
[자료제공 = 플레이온] 트립와이어 인터랙티브가 대표 프랜차이즈 최신작 ‘킬링 플로어3’를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 이번 신작은 PC(스팀, 에픽 게임즈 스토어)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에서 24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디지털 버전은 스탠다드 에디션, 디럭스 에디션, 앨리트 나이트폴 에디션으로 판매 중이며, PS5 및 엑스박스 시리즈 X|S용 스탠다드 에디션 패키지도 일부 리테일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2091년을 배경으로 하는 이번 작품은 전작 ‘킬링 플로어2’ 이후 70년이 흐른 세계를 무대로, 생체 병기 ‘Zed’를 앞세운 초거대 기업 ‘호르진 (Horzine)’에 맞서 인류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전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저항 조직 ‘나이트폴(Nightfall)’의 일원이 되어 최대 6인 협동 플레이로 잔혹한 전장을 누비게 된다.
트립와이어 인터랙티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라이언 위니아(Bryan Wynia)는 “출시는 단지 시작일 뿐이다. 트립와이어는 게임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장해왔고, 이번 작품 역시 그 흐름을 이어간다”며 “앞으로도 신규 맵과 특성(Perk), 전문가, 무기, 적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과 함께 Zed를 상대로 싸울 날을 고대하고 있다. 끝까지 함께 버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킬링 플로어3’는 개발 과정에서 커뮤니티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게임을 개선했다. 이를 위해 출시가 잠시 연기되었으며, 이 과정은 공식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투명하게 공유됐다. 특히 ‘전문가’와 ‘특성’의 분리 등 핵심 시스템이 조정됐고, 트립와이어는 향후 공개될 콘텐츠 업데이트 로드맵을 통해 플레이어의 요구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트립와이어 인터랙티브 CEO 매튜 로필라토 (Matthew LoPilato)는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감사드린다. 출시 연기 기간 동안 전반적인 게임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이번 작품은 시리즈 사상 가장 야심찬 도전으로, 협동 액션의 정수를 담아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콘텐츠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킬링 플로어 3'는 한글자막이 지원되며 2025년 7월 24일 PC,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된다. PC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 패키지판의 유통은 (주)H2인터렉티브에서 맡았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