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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계 미연시 워크샵 창작팀 소개 ④ '원풍경'-'옆자리 모브의 눈을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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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게임즈가 주최하고, 스토브와 테일즈샵이 후원하는 비주얼노벨 제작 대회 '2025 하계 미연시 워크샵'이 진행 중이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는 유진게임즈의 '미연시 워크샵'은 짧은 단편 제작을 통해 서로의 팀업을 확인하여 앞으로 장기적으로 팀원들과 함께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과 비주얼노벨 제작의 꿈을 이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본편 출시를 위한 대규모 제작이 목적이 아니라 실험적 테마와 소규모 비주얼노벨 제작, 완성으로 유저 피드백을 얻고 나아가 정규 타이틀 출시로 완성될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2025 하계에는 총 20개 팀이 참가하여 워크샵을 진행 중으로, 게임조선은 유진게임즈와 함께 워크샵 참여 20개 팀 소개를 연재한다. 본문에서 소개할 팀은 '옆자리 모브의 눈을 보고 싶어!'를 제작 중인 팀 '원풍경'이다.
 

 
Q1. 팀 이름 및 간단한 소개

 

원풍경. 원풍경이라는 팀 이름은 제가 좋아하는 소설가의 필명에서 따왔습니다.
 
원풍경은 사람의 마음 깊이 새겨진 원초적인 풍경이라는 의미의 일본어입니다.
 
제 경우는 말로 표현하긴 어렵지만, 그랬어야만 하는 풍경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런 풍경을 담은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의미로 정했습니다.
Q2. 이번 작품의 제목(가제)과 주요 줄거리

 

원풍경.  타이틀은 '옆자리 모브의 눈을 보고 싶어!'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눈이 보이지 않는 옆자리 여자아이 이미정. 궁금해진 당신은 말을 걸게 되고, 대화하던 중 잠깐 미정이의 눈을 보게 됩니다.
 
방과 후 그녀의 부름에 교실에 남게 되고, 자신의 눈이 보일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는데⋯
 
Q3. 유저들에게 강조하고픈 내용

 

원풍경.  이 작품에선 시선과 관계에 대해 그려나가고 싶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가까워지며 변해갈 수 있을지, 미정이의 눈은 보이게 될 수 있을지 지켜봐 주세요.
 
Q4. 하고 싶은 말

 

원풍경.  혼자서 전부 하려니 시간이 부족하네요.
 
지금은 낙서 수준인 그림밖에 못 보여드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진게임즈 comment. 
 
개인적으로 눈이 가려진 모브 여캐를 좋아하는데, 취향에 딱 맞는 작품이 나온 것 같네요.  좋은 캐릭터인 만큼, 앞으로의 결과물이 기대됩니다.
 
 
[유진게임즈 https://x.com/yujingamesc/]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 인터뷰는 유진게임즈 이유진 대표가 진행한 내용이며 게임조선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홍이표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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