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큐리어스팩토리] 디지털 익스트림즈가 텐노콘10주년을 맞아 수천 명의 오프라인 관객과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시청자와 함께 특별한 기념 방송을 진행했다.

 

8천 5백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함께하는 워프레임의 여정은 이제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워프레임의 차기 주요 퀘스트 및 내러티브 챕터인 ‘더 올드 피스’가 올해 전 플랫폼에 무료로 출시되며, 악마 콘셉트 워프레임과 새로운 프로토프레임들이 등장하는 사이드 스토리 ‘더 데블스 트라이어드’도 함께 공개된다. 이와 함께 2026년 출시 예정인 차기 내러티브 챕터 ‘타우’의 티저도 텐노콘의 피날레에서 공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만간 출시 예정인 칼리반 프라임 액세스, 신규 유저를 위한 모드 튜토리얼 퀘스트 ‘더 티처’를 포함한 제목 미정의 가을 업데이트, 워프레임 안드로이드 버전의 가을 클로즈드 베타, 스타파인더 개발사 파이조와 협업한 테이블탑 RPG ‘워프레임 x 스타파인더: 오퍼레이션 오라이어스’의 발표도 이어졌다. 또한 발키르 헤어룸 컬렉션이 7월 21일 출시될 예정이며, 이 컬렉션은 커뮤니티 아티스트 펄티 바하와 협업한 결과물이다.
 
워프레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레베카 포드는 “테노콘이 10주년을 맞이했다는 사실 자체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라며, “2016년, 이 행사를 처음 시작했을 당시에는 지금처럼 전 세계 수많은 플레이어와 함께하는 축제로 성장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저희에게 커뮤니티는 곧 전부이며, 지금의 워프레임이 있기까지 전적으로 플레이어 여러분의 열정과 지지 덕분이다. 전 세계에서 유저분들을 직접 모시고, 최신 소식과 콘텐츠를 공유하며 워프레임의 세계를 함께 축하할 수 있다는 점은 저희에게 큰 영광이자 특권이다. 이번 제10회 테노콘은 우리 개발팀에게도 매우 특별하고 잊지 못할 경험이었으며, 이 기념비적인 순간을 함께해주신 모든 커뮤니티 구성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내년 테노콘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9월 데브스트림에서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디지털 익스트림즈의 워프레임 관련 발표, 텐노콘 기념 이벤트, 디지털 보상, 공식 굿즈 등에 대한 전체 내용은 공식 이벤트 웹사이트 및 워프레임 뉴스 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