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큐리어스팩토리] 디지털 익스트림즈는 제10회 연례 텐노콘(TennoCon)에서 최신 ‘소울프레임’ 개발자 스트리밍을 생중계했다.
이번 방송에서, 곧 출시 예정인 무료 플레이 판타지 액션 RPG ‘소울프레임’의 개발팀은 모든 플레이어가 북미 동부시간 기준 7월 20일 오후 11시 59분(한국시간 7월 21일 오후 12시 59분)까지 공식 웹사이트에서 등록하면 ‘소울프레임 프렐류드’에 접근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추가 공개 내용에는 ‘오멘 비스트 브로미우스’ 보스전, 신규 적 캐릭터 ‘와자드 오브 웨이스츠’, 그리고 위험한 네아슨 지하 세계가 포함됐다. 또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강화 계획과 향후 프렐류드 업데이트에서의 전투 시스템 발전 방향도 공유되었다.
‘소울프레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프 크룩스(Geoff Crookes)는 “소울프레임 프렐류드 프리알파 빌드를 통해 플레이어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한 지 1년이 넘었고, 그동안 많은 교훈을 얻으며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해 왔다.”라며, “지난 텐노콘 이후 우리는 전투의 유연성을 개선하기 위해 막대한 노력을 쏟았고, 그 열정을 새로운 기능 탐색에도 쏟아부었다. 예를 들어, 플레이어들의 소셜 허브나 월드 트리를 활용한 비동기식 메시징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개발해왔다. 오늘 우리는 다음 빌드에서 추가될 콘텐츠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공유했으며 기존 플레이어와 미래의 플레이어 모두에게 우리의 ‘안전지대’를 벗어나 새로운 시도에 도전하고, 함께 모두가 원하던 무언가를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디지털 익스트림즈는 게임에 관심 있는 모든 플레이어를 확장 중인 커뮤니티에 초대한다. 7월 21일 오후 12시 59분(한국시간)까지 Soulframe.com에서 계정을 생성하고, 엔보이(Envoy)의 이름을 확보하면 현재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와 모험을 체험할 수 있다. 프렐류드 등록자는 게임의 정식 출시 전까지 계속해서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으며, 오픈 등록 기간이 끝난 후에도 등록은 가능하지만 추가 접속이 가능해질 때까지 대기열에 있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소울 프레임 공식 이벤트 웹사이트 및 미디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