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게임즈가 주최하고, 스토브와 테일즈샵이 후원하는 비주얼노벨 제작 대회 '2025 하계 미연시 워크샵'이 진행 중이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는 유진게임즈의 '미연시 워크샵'은 짧은 단편 제작을 통해 서로의 팀업을 확인하여 앞으로 장기적으로 팀원들과 함께 비주얼노벨 제작의 꿈을 이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본편 출시를 위한 대규모 제작이 목적이 아니라 실험적 테마와 소규모 비주얼노벨 제작, 완성으로 유저 피드백을 얻고 나아가 정규 타이틀 출시로 완성될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2025 하계에는 총 20개 팀이 참가하여 워크샵을 진행 중으로, 게임조선은 유진게임즈와 함께 워크샵 참여 20개 팀 소개를 연재한다. 첫 번째 소개할 팀은 '팀 버튼' 팀의 작품 '바다의 유령'이다.
Q1. 팀 이름 및 간단한 소개
팀 버튼. 팀 버튼이라는 이름은 영화감독 팀 버튼에서 따왔습니다.
워크샵 참가를 확정 지었을 때 보고 있었던 영화가 크리스마스의 악몽이라는 영화였거든요.
Q2. 이번 작품의 제목(가제)과 주요 줄거리

팀 버튼.
제목
바다의 유령
시놉시스
도시에서 실패를 맛본 후, 유유자적 홀로 섬에 돌아온 주인공.
아무도 없을 집엔 웬 처음 보는 여자가?
도시에서 실패를 맛본 후, 유유자적 홀로 섬에 돌아온 주인공.
아무도 없을 집엔 웬 처음 보는 여자가?
줄거리
본사에서 쫓겨나 섬에 있는 계열사로 좌천을 당하게 된 주인공.
도시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어릴 때 살던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렇게 주인공은 이바다를 만나게 된다.
실랑이가 끝난 뒤, 주인공은 이바다를 원래 살던 집까지 데려다주지만
정작 바다의 집에 도착하자 바다의 집은 무너지게 되고…
결국 갈 곳 없는 바다를 집으로 데려오게 되는데…
정작 바다의 집에 도착하자 바다의 집은 무너지게 되고…
결국 갈 곳 없는 바다를 집으로 데려오게 되는데…
근데 얘 대체 정체가 뭐지?
Q3. 유저들에게 강조하고픈 내용
팀 버튼. 비주얼 노벨에 가르침이나 깨달음을 넣을 생각은 없습니다.
오직 재미, 재미뿐입니다. 하는 동안 재밌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Q4. 하고 싶은 말

Q
팀 버튼. 우선 목표는 잘 만든 게임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이게 왜 워크샵 작품이야?"라는 의문을 가지게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1. 최소 4시간 이상의 플레이 타임
2. 풀 보이스
3. 10장 이상의 이벤트 CG
2. 풀 보이스
3. 10장 이상의 이벤트 CG

"워크샵 기간 동안 이렇게 제작이 가능해?"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네 됩니다.
충분히 가능하니까 여러분들은 그냥 믿고 플레이만 해주시면 되고요.
최소 4시간 분량의 풀 보이스 미연시를 만들어 낼 테니 여러분들은 그냥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네 됩니다.
충분히 가능하니까 여러분들은 그냥 믿고 플레이만 해주시면 되고요.
최소 4시간 분량의 풀 보이스 미연시를 만들어 낼 테니 여러분들은 그냥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유진게임즈 comment.
지난 2024 하계 미연시 워크샵의 우승 팀장인 만큼, 강력한 기합이 들어가 있는 게 아닐까 싶네요.
일러스트와 로고도 잘 나온 만큼, 앞으로의 추이가 기대됩니다.
※ 인터뷰는 유진게임즈 이유진 대표가 진행한 내용이며 게임조선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