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디자드] 디자드 개발의 PvP 액션 배틀로얄 아수라장이 3주간의 프리시즌을 마치고 7월 17일(목) 대망의 시즌1을 오픈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브룬’, ‘에린’이라는 2명의 신규 캐릭터의 추가를 비롯, 유저 간의 진검 승부를 겨룰 수 있는 ‘아레나 모드’와 여름맞이 신규 코스튬이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 캐릭터 ‘브룬’과 ’에린’은 이전 CBT에서 한 번 공개된 적이 있으나, 당시의 스킬과 무브셋을 새롭게 정립.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브룬’은 거대한 파르티잔을 사용하는 근접 캐릭터로, 여타 근접 캐릭터보다 긴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찌르기를 중심으로 한 스킬이 특징이다.
‘에린’은 불, 얼음, 번개 3개의 속성을 활용하는 마법 캐릭터로서, 특수기를 사용할 때마다 마법의 속성이 변경되는, 지금까지 아수라장의 캐릭터와는 다른 전투 메커니즘을 지니고 있다.
다음으로 유저의 순수한 실력만으로 경쟁할 수 있는 신규 모드, 아레나 모드가 추가된다.
아레나 모드는 각 팀의 멤버가 한 명씩 캐릭터를 정하게 되는데, 양 팀 모두 중복캐릭터는 선택이 불가하다. 진행 방식은 총 5라운드제로, 3라운드까지는 3vs3의 전투를 진행하게 되며, 4, 5라운드는 각 팀의 멤버가 1명씩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4, 5라운드는 팀원을 교체할 수 있는 ‘태그 시스템’이 도입되어 상대 캐릭터와의 상성을 고려하여 멤버를 교체하거나, 위기의 순간에 태그하여 위기를 벗어나는 등 다양한 전략적 활용이 가능하다. 이전 배틀로얄 모드에는 없던 랭크 티어가 적용되어 티어 상승에 대한 목표를 불태울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쇼요, 여울, 파이라, 웨이 등 신규 수영복 코스튬이 새롭게 추가되며, 이모트, 이모지 등 다양한 여름시즌 한정 아이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아수라장팀 관계자는 ‘이번 시즌1은 아수라장팀의 사활을 걸고 준비했다. 오래 기다리게 해드려 죄송한 마음뿐이며, 그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였으니 아레나 모드를 통해 아수라장의 또 다른 액션 쾌감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 사전예약과 복귀 유저 보상 등 풍성한 혜택 또한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