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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025년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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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대원미디어]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가 국산 RPG의 전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리파인한 신작을 직접 기획∙총괄하며 올겨울 출시한다.
  
1994년 출시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발매 한 달 만에 1만 장, 누적 10만 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국내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국산 RPG의 전설로 평가받는다.
  
방대한 텍스트를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로 인기를 끌며, 창세기전과 더불어 1990년대 국산 RPG의 양대 산맥으로 군림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1994년 출시 이후 2002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R이라는 이름으로 한차례 리메이크 된 바 있다. 이번에 출시 예정인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이 리메이크 버전을 기반으로 게임을 한 단계 더 개선한 버전이다.
  
원작의 스토리 중심 구조와 세계관은 유지하면서, 퀘스트 시스템을 도입해 플레이어가 세계를 더욱 깊이 탐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전투 시스템 역시 대폭 개선돼 전략성과 재미를 더했으며, 손노리 특유의 유쾌한 개그와 말장난도 그대로 담아 읽는 재미를 살렸다.
  
이번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대원미디어가 넷마블네오㈜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아 기획 단계부터 제작을 총괄하며 품질과 방향성을 직접 조율했고, 유통 역시 직접 맡았다. 개발은 ‘포트리스S’와 ‘환세취호전+’로 유명한 ㈜웨이코더가 맡았다. 아울러 원작자인 이원술 손노리 대표와 당시 제작진도 검수 및 고문으로 참여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콘솔 게임과 레트로 게임 열풍 속 올해 말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에 글로벌 동시 발매를 앞두고 있다"며 “국산 RPG의 정통성을 현대적으로 계승해낸 대원미디어의 도전이자 기대작으로, 탄탄한 팬덤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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