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알로하팩토리] 알로하팩토리가 자체 개발하고 자체 서비스하는 신작 캐주얼 디펜스 게임 ‘악!튕!’이 정식 출시됐다.
‘악!튕!’은 핀볼 디펜스 전투의 긴장감과 랜덤 소환의 기대감, 간편한 조작, 그리고 머지(Merge) 성장 전략이 어우러진 새로운 스타일의 캐주얼 디펜스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지옥을 수호하는 악마의 시점에서 무작위로 쏟아지는 인간 용사들의 침공을 막아야 하며, 전략적인 배치와 합성,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야 한다. 각 악마는 개성 있는 능력과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전황에 따라 적절한 조합과 성장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승리의 핵심이다. 이 같은 간단하면서도 깊이 있는 전투 구조는 방치형과 디펜스 장르의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악!튕!’은 출석 이벤트를 통해 독특한 아트 컨셉으로 제작된 신화 영웅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신화 영웅들은 귀엽고 매력적인 비주얼은 물론, 세밀한 디테일과 완성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각 영웅은 고유한 스킬 이펙트를 보유하고 있어 전투 연출의 몰입감을 높이며, 기존 악마들과 차별화된 전투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신화 영웅의 스킬 이펙트는 핀볼 특유의 통통 튀는 액션과 어우러져 더욱 역동적이고 화려한 전투 장면을 만들어낸다. 출석만으로 획득 가능한 신화 영웅은,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동시에 전략적 선택지를 넓혀주어 플레이의 재미를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핀볼 오락기의 경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이다. 플레이어는 상단에서 끊임없이 쏟아지는 인간 용사들을 막아내기 위해 악마를 소환하고, 적절한 노드에 배치해야 한다. 핀볼처럼 튕겨 나오는 적들의 움직임을 예측해 방어망을 구축하거나, 악마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조정해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중복된 악마를 합성하여 더 강력한 스킬을 가진 상위 악마를 소환할 수 있으며, 소환 운에 따라 신화 등급의 악마를 얻는 짜릿한 순간도 경험할 수 있다. 운이 따르지 않더라도, 끊임없는 업그레이드와 조합을 통해 역전의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이 이 게임만의 묘미다.
‘악!튕!’은 복잡한 조작 없이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는 간단한 플레이 방식을 지향한다. 기본 조작은 터치 한 번으로 이루어지며, 게임 시스템 역시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여기에 시원한 타격감, 다양한 스킬 이펙트, 그리고 유쾌한 전투 리듬이 더해져 짧은 시간 안에 강한 몰입을 제공한다. 바쁜 현대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짧은 플레이 타임과, 빠른 전투 전개 속에서도 느껴지는 성장과 승리의 성취감은 ‘악!튕!’만의 큰 강점이다.
출시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콘텐츠 추가도 예고되어 있다. 향후 새로운 신화 영웅과 악마, 그리고 색다른 전투 모드가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