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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함영철 펄어비스 실장, 검은사막 모바일 "롱런-빠른 대응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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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영철 펄어비스 사업실장(출처-게임조선 촬영)

오는 28일 정식 출시를 앞둔 ‘검은사막 모바일’은 PC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을 재해석해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 한 게임이다.  

 

펄어비스는 지난 9일 프리미엄 테스트를 마치고 출시를 위해 마지막 담금질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함영철 펄어비스 사업실장을 만나 프리미엄 테스트 이후 달라지는 요소와 향후 검은사막 모바일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함 실장은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 스타일로 만든 게임이고 롱런이 목표인 게임이다. 과금은 편해지거나 빨라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펄어비스의 첫 자체 서비스인 만큼 빠른 대응으로 큰 사랑을 받는 게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함영철 실장과 진행한 인터뷰 전문이다.

 

- PC 버전과의 자기 잠식의 우려가 있지 않은가?
함열철 : 가장 이상적인 구조는 PC와 모바일 버전을 모두 즐기는 것이다. 기존 PC 유저들이 3년 넘게 게임을 즐기며 쌓은 것을 포기하진 않을 것으로 본다. 대신 모바일은 접근성이 높은 장점이 있는 만큼 취향에 맞게 플레이를 선택할 것으로 기대한다.


- 프리미엄 테스트 버전에서 스킬 밸런스에 조정이 있는가?
함영철: 스킬 밸런스는 사내에서 테스트를 많이 거쳤고, 테스트 기간 중 데이터가 많이 쌓이지 않아 거의 비슷할 것이다. 캐릭터 밸런스는 거의 그대로 유지될 것이지만 퀘스트에서 주어지는 보상이 너무 적다는 느낌이 있어 이 부분은 고민을 하고 있다.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은화을 더 가져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은화 판매 계획이 있는가?
함영철: 패키지로 판매할 예정이다. 게임에서 적립식 패키지를 구매하면 일부를 수령하고, 매일 일정 수 받아가는 형태로 판매될 계획이다.


- 영지 콘텐츠에 어떤 방식으로 변화가 있을 예정인가?
함영철: 영지 콘텐츠는 테스트 기간 중에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가 아니었다. 다만 파밍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비가 공방에서 제작할 수 있는 장비보다 더 좋다고 느끼는 유저들이 많았다. 영지에서 자원을 획득하고, 이를 활용해 제작 및 업그레이드 하는 밸런스를 조절했다. 제작 공방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 게임진행방식이 선형적이라는 평가가 엇갈릴 수 있을 것 같다.
함영철: 초반 구간은 모바일 이용자 특성상 선형적이다. 그렇지만 이후 영지, 고대인의 미궁과 같은 다양한 알림을 제공하고 있다. 알림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유저가 고민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플레이 분기점이 갈릴 것이다.


- 자동전투가 강력하다는 의견이 있다.
함영철: 테스트를 3일 밖에 하지 않았고, 내부에서 더 길게 테스트를 했지만 자동전투를 너무 잘 만든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수동 전투만 가능한 콘텐츠와 자동 전투 중에도 스킬 버튼을 누르면 바로 스킬이 발동된다. 또 후반이 되면 수동으로 콘텐츠를 즐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강조하지 않고 유저의 선택에 맡기겠다.


- 고대인의 미궁에 매칭 시스템을 추가할 계획이 있는가?
함영철: 고대인의 미궁은 친구들끼리 서로 협력하는 방식을 목표로 한다. 서로 고대인의 미궁을 열어주고 전투력이 낮은 친구들을 돕는 콘텐츠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프리미엄 테스트에서는 친구들과 같이 플레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파티 찾기 채팅이 많았지만 정식 버전에서는 자연스럽게 진행될 것이다. 자동 매칭 시스템은 다른 콘텐츠에서 제공할 것이다.


- 장기적인 업데이트 계획은?
함영철: 공개한 콘텐츠 외에 신규 캐릭터는 내부적으로 제작했지만 확정되지 않아 공개하기 어렵다. 어떤 순서로 공개될지 미정이지만 소서러는 이름이 바뀔 예정이다. 소서러라고 이야기하지만 하이브드리 캐릭터의 느낌을 줘 변경할 예정이다. 또 출시 이후에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할 것이기 때문에 캐릭터 추가보다는 콘텐츠가 많아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 인기는 많지만 매출 순위는 떨어지는 고민을 할 것 같다.
함영철: 편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PC와 같고, 과금을 했을 때 편해지거나 빨라지는 것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을 기본으로 과금유저와 무과금유저의 밸런스를 맞출 것이다.


- 어느 정도의 기기까지 최적화가 됐는가?
함영철: 갤럭시 S5 LTE 버전과 아이폰6까지는 잘 구동 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이하 사양의 기기는 막지 않고 오픈할 예정이다.


- ‘검은사막모바일’의 예상 매출 순위는?
함영철: 매출 순위 2~3위를 기대한다. 우리는 오픈하고 6개월 만에 유저가 빠지는 것보다 롱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해외도 마찬가지다.


- 해외 진출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함영철: 지난 11월 쇼케이스에서 1년안에 런칭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름이면 지사가 있는 곳을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지만 많은 제안을 받고 있어서 확정되지 않았다. 최종목적지는 일본과 북미 시장이 될 것이다.


- 사전다운로드는 진행할 예정인가?
함영철: 사전다운로드는 힘들 것이지만 28일 아침 일찍 출시할 것이다.


- 세로화면 모드는 어떤 방식으로 제공되는가?
함영철: 현재는 세로화면으로 UI이 없이 스크린샷을 찍는 수준으로 출시 버전에 적용할 수 있지만 더 발전시켜 완전한 세로화면모드로 추후 업데이트 할지는 고민중이다.


- 출시를 앞둔 각오 한마디
함영철: 개인적으로 PC 론칭도 경험했지만 펄어비스 자체 서비스는 처음이다.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있고, 펄어비스는 해왔던 것을 그대로 하는 것을 싫어한다. 이런 점들이 잘 의도한 바 대로 흘러서 많은 유저들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 또 출시 시에 문제가 생겨도 빠르게 극복하도록 하겠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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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2 뉴킬 2018-02-23 11:14:51

자체운영이니 기대해봅니다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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