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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마피아리벤지, 기존 슈팅과 ‘색’다른 재미와 전략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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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비컨스튜디오 김영웅 대표, 정해룡 이사


“대전 게임을 좋아하는 이들이 모여 모바일 건슈팅게임을 준비했다. 사전 테스트 당시 최상위권 이용자들의 총기 종류가 모두 겹치지 않았다. 그만큼 전략적이고, 날카롭게 준비한 실시간 대전을 선보이겠다”

  

비컨스튜디오의 건슈팅게임 ‘마피아리벤지’가 13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비컨스튜디오의 첫 작품으로 4여년 개발 기간 동안 게임성을 갈고 닦았다. 서비스는 네시삼십삼분이 맡는다.

 

김영웅 대표와 정해룡 이사는 블루홀 ‘테라’, 엔씨소프트 ‘리니지이터널’ 등 개발에 참여했다. 온라인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로 뼈가 굵은 이들이 창업을 계기로 실시간 대전 장르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 ‘마피아’의 이미지를 대중적으로 재해석했다.

   

김영웅 대표는 “개발 초기 여러 기획안이 나왔는데 특히 시선을 끈 것이 ‘마피아’”라고 밝혔다. 대전 장르에 대한 연구를 거듭한 끝에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피아’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들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어둡고 진지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마피아의 외형, 색감 등을 대중적으로 재해석해 모바일게임으로 담아냈다. 특히 아버지를 위해 복수에 나서는 주인공 로베르토의 이야기가 게임 진행을 이끄는데, 누구나 받아들이기 쉬운 스토리를 내세워 게임 몰입감을 높인다.



▲ ‘마피아리벤지’는 차량을 타고 대전하는 건슈팅게임이다.


‘마피아리벤지’는 기존 건슈팅 게임과 다르게 PC FPS(1인칭 슈팅게임)의 게임성을 가져오는 데 연연하지 않았다. 정해룡 이사는 “모바일 플랫폼에서 색다른 경험을 주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총기의 전략적인 사용, 차량을 통한 이동 제한 등으로 사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고 소개했다.

 

이 게임은 다양한 게임 모드를 갖추고 있는데 이용자는 일반적인 스테이지가 아닌 PvP 플레이를 통해 재화와 총기를 얻어 육성할 수 있다. 이 때 총기는 랜덤 제공되며 다양한 총기를 강화해서 즐기는 것이 핵심 재미다.

 

총기는 각기 다른 스킬과 조합으로 이용자 개개인의 전략을 발휘할 수 있다. 사전에 실시한 테스트에서는 상위권 이용자들이 사용한 무기가 한 가지 강력한 총기에 국한되지 않고 서로 달랐던 점이 주목된다. 이용자가 전략을 고민하고, 자신과 상대 총기 특성에 맞게 전투를 이끌고 나가도록 하는 개발사의 의도가 제대로 증명된 셈이다.

  


▲ 리그가 올라갈 수록 총기 박스 획득량이 많아진다.


이 게임은 PvP모드를 활용한 ‘리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리그가 올라갈 수록 혜택은 커진다. 총기, 코스튬 등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수가 늘어나고 한 판마다 획득 가능한 총기 박스 량도 상승한다.

 

정해룡 이사는 “오픈 기준으로 약 2주 단위 리그 초기화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 모든 이용자 점수가 0이 되는 것이 아니라 ‘보스’ 단계 이상일 경우 어느 정도 점수가 내려가 다시 올라갈 수 있는 구조다. 이 때 이용자들은 자기 리그에 맞는 보상을 정산받을 수 있다.

 

특히 코스튬은 이용자가 원하는 외형을 꾸밀 수 있도록 성능이 배제됐다. 코스튬을 갖출 때마다 특성 포인트를 얻어 원하는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데, 이는 특정 코스튬의 착용 여부와는 관계가 없다.



▲ 오픈 버전에 선보이는 ‘스폰서 모드’

  

PvE 모드 또한 확장해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웅 대표는 오는 13일 오픈되는 ‘마피아리벤지’에 새로운 ‘스폰서 모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게임 내에는 총기 회사 4곳과 무기 28여개가 존재한다. 회사 간 적대 관계에 따라 이용자에게 스폰서 의뢰가 들어오고, 이용자는 회사별 공격 패턴을 파악해 보스들을 공략하는 모드다.

 

출시 후에는 전투 밸런스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며 패밀리(클랜) 간 전투, 다인 전투 모드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규 캐릭터를 머지 않아 만나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김영웅 대표는 “많은 이용자 분들께서 즐겨주시는 것이 목표다.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공식 카페와 페이스북, 팬페이지 등을 통해 이용자 의견을 모니터링 하겠다. 이용자 피드백에 귀기울여 계속해서 사랑받을 수 있는 ‘마피아리벤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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