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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NHN스튜디오629, '히어로즈원티드' 앞세워 글로벌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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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광노 사업부장(좌)과 김주영 마케터(우)

2013년 출시된 모바일게임 '포코팡' '우파루' 시리즈로 존재감을 알린 NHN스튜디오629가 지난 2월 19일 자체개발작 '히어로즈원티드'를 출시 후 조용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보통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게임을 출시하면 한번쯤 떠들썩 하게 마케팅을 펼치기 마련인데, NHN스튜디오629는 게임 출시 후 조용한 행보를 보여줬다.

이에 의문을 갖고 찾아간 NHN스튜디오629. 직접 만나 살펴보니 그들은 글로벌 시장을 향하기 위한 막바지 채비를 준비하고 있었다.

윤광노 사업부장은 "그 동안 많은 준비를 한 것 같다. 한번에 인상을 남기자는 취지에 준비기간이 길어졌고, 이제 그 결실을 볼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온 것 같다"고 근황을 알렸다.

그렇다면 NHN스튜디오629는 글로벌 시장을 진출하기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하고 있는가? 인터뷰를 통해 윤광노 사업부장과 김주영 마케터에게 물어봤다.

◆ 히어로즈원티드, 이제부터 시작…5월 진성 이용자 모은다



'히어로즈원티드'는 NHN스튜디오629에서 2년여 동안 개발한 주요 작품 중 하나다. 이 게임은 단순히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방식을 벗어나 '현상수배'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적용해 퀘스트를 해결하며 자신만의 용병단을 성장시켜 나가는 방식이다.

잘 짜여진 게임성을 가졌지만 유독 한국에서는 조용하게 출시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김주영 마케터는 "글로벌 원빌드로 개발되다 보니 한국에만 마케팅을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히어로즈원티드는 3월 중순까지 북미, 유럽, 중국을 포함한 155개 국가에 출시를 완료, 이제 본격적인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규 이용자들이 꾸준히 유입되는 것도 좋지만 업데이트를 통해 국가별 진성 이용자들을 우선적으로 공략하는 것.



NHN스튜디오629는 5월 중 업데이트를 통해  '레시피 진화, 수배 훈련소 시스템' 등 게임 내 시스템 및 진화 방식을 개선하고, '월드 보스 레이드, 길드 시스템, 국가 대항전' 등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순위 부스팅(순위를 의도적으로 조작)', CPI 마케팅 등 때문에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신규 이용자 유입하는 것이 과거만큼 효과가 크지 않고 혼탁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업데이트 일정에 맞춰 진성 이용자들을 윈한 마케팅을 펼치고,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1차 목표다"

◆ 우파루 차기작, 앵그리버드 등 인기 IP '건재'


▲ SBS를 통해 방영됐던 애니메이션 '우파루의모험'

NHN스튜디오629는 '히어로즈원티드' 외에도 자사의 '우파루' IP 신작 게임을 개발 중이다. 더불어 기존 '우파루마운틴' '우파루사가' 등 우파루 시리즈 게임의 중국 진출을 위해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인 플랫폼을 통해 출시된 '우파루마운틴'의 경우 한국의 전성기보다 뜨겁다. 이미 출시된지 3년이 지났지만 게임성만 있으면 그 시장을 새롭게 창출할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윤 부장의 설명이다.

또한 차기작 퍼즐 게임 '우파루팡(가칭)'을 개발과 함께 이미 한차례 보여준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등 우파루 캐릭터를 활용한 사업 다각화 모색에 나선다.



이 밖에도 2016년 1월 로비오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앵그리버드' IP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게임 '앵그리버드 사가' 개발에 돌입했으며, 하반기 중 '앵그리버드: 더무비' 영화 개봉에 맞춰 시너지 효과를 노릴 예정이다.

"로비오엔터테인먼트는 단순히 아웃소싱 방식의 외주 제작이 아닌 제작 능력과, 서비스 능력, 수익화 부분까지 모두 고려했다. 우리는 2016년 아시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론칭 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 NHN스튜디오629, 한방 칠 준비됐다!



NHN스튜디오629는 게임 개발에 잔뼈가 굵은 사람이 모인 곳으로, 게임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독립시켜준 회사다. 이제 그들은 글로벌로 향할 채비를 모두 마친 상태다.

아울러 자체 제작 게임 외에도 '포코팡'처럼 좋은 작품의 퍼블리싱 사업도 지속해나갈 계획으로, 국내외 제작사들에게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많은 제안이 오길 바랬다.

김주영 마케터는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히어로즈원티드' 콘텐츠 업데이트를 필두로 신작 라인업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올 하반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윤광노 사업부장은 "작지만 강한 글로벌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자신감을 갖고 한방 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상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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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2 위기속의선택 2016-04-22 15:30:55

캬 포코팡 재밌게 했는데 ㅋㅋㅋㅋ 포코팡도 캐릭터성 좋은데 그걸로 뭐 안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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