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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갓오하, 자나 깨나 유저 생각 “유저가 즐거워야 업데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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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관점은 유저다"

박형석 개발 팀장과 박창희 운영팀 과장은 인터뷰 내내 유저를 위한 업데이트와 서비스가 갓오브하이스쿨의 모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갓오브하이스쿨'과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 모두에게 의미 있는 한 해였다.

갓오브하이스쿨은 지난해 5월 구글플레이에서 정식서비스를 시작해 최고 매출 6위를 기록했고 iOS 버전은 11월 출시돼 업데이트마다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웹툰 게임으로 거듭났다. 또 게임에 힘입어 와이디온라인은 2015년 영업이익 흑자(47억원)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모바일게임사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고 상반기 중 삼국지 RPG '천군'과 하반기에 웹툰게임 '노블레스'를 출시해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런 상황에서 갓오브하이스쿨은 지난 8일 첫 번째 시즌3 대규모 업데이트와 네이버웹툰 채널링 서비스를 단행했다.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시즌3 업데이트는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네이버웹툰 채널링을 통해 회사는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가 함께 꾸준히 즐길 수 있는 장기 흥행게임으로 갓오브하이스쿨을 거듭나게 한다는 각오다.

인터뷰를 통해 만난 박형석 개발 팀장은 "시즌3 업데이트의 핵심은 유저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완성도 있게 추가하는 것이다"며 "한 번에 많은 양의 콘텐츠로 대박을 노린다기보단 차근차근 업데이트를 진행해 꾸준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고자 한다"고 이번 업데이트의 기획의도에 대해 전했다.

또 박창희 운영팀 과장은 "레이드와 네이버웹툰 채널링이 시즌3 업데이트의 첫걸음이며 이후 걸그룹 콜라보 캐릭터와 환생시스템 등 게임 안팎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향후 업데이트 계획에 대해 덧붙였다.

◆ 턴제 모바일 RPG의 새로운 시도, 실시간 레이드

이번 갓오브하이스쿨 시즌3 업데이트의 핵심은 레이드다. 레이드는 최소 2인에서 최대 5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유저 협동 콘텐츠로 강력한 보스의 공격을 피하고 캐릭터 간 스킬 조합을 통해 공략하는 재미를 극대화한 특징이 있다.

박형석 개발 팀장은 “레이드는 단순히 턴을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아군의 캐릭터 조합과 스킬 타이밍이 중시되는 콘텐츠다. 특히 팀원 간 스킬 순서를 이모티콘 대화를 통해 정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공략할 수 없을 것 같은 보스를 처치할 수 있어 마치 온라인 MMORPG에서 느낄 수 있었던 레이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박창희 과장은 “그간 많은 이벤트와 특별 보상으로 유저들의 덱이 상향 평준화돼 거기에 맞는 콘텐츠인 레이드를 추가하게 됐다”며 “기존 스테이지와 강림 던전을 쉽게 클리어했던 유저라도 레이드는 쉽지 않을 것이고 신규 장비인 액세서리를 레이드에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도전 욕구는 충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갓오하의 실시간 레이드는 턴제 모바일 RPG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콘텐츠다.
 

◆ 갓오하가 추구하는 방향, 순차적 업데이트에서 확인

레이드를 시작으로 갓오브하이스쿨은 1주년을 기념해 4월 중 순차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추가되는 콘텐츠는 크게 신규 스테이지와 환생 시스템,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세 가지로 신규 스테이지의 경우 원작 내 패자부활전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훨씬 높아진 난이도와 보상으로 도전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 기존의 계승 강화와는 달리 전혀 다른 방식으로 캐릭터를 강화시킬 수 있는 환생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며 박보영에 이은 연예인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로 육성과 수집을 재미를 더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 순차적인 업데이트로 더욱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석 개발 팀장은 “시즌3 스테이지는 시즌2보다 훨씬 더 복잡한 공략이 요구되며 그러기 위해서는 앞서 말한 레이드로 강력한 액서서리를 얻거나 환생 시스템을 통해 기존 캐릭터를 더 강화해야 해야 한다. 즉 이번 시즌3 업데이트는 모든 콘텐츠가 긴밀하게 연결돼있으며 이를 통해 유저들의 목표 의식과 플레이타임은 훨씬 더 늘어난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창희 운영 과장은 “연예인 캐릭터는 인기 걸그룹이 등장할 계획인데 일전에 선보였던 박보영보다 훨씬 더 뛰어난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 인게임 모델링도 단순히 사진을 붙이는 것이 아닌 웹툰 캐릭터화시켜서 준비하고 있고 고유 음성과 스킬 등으로 전혀 이질감이 없으니 기대해도 좋다”며 콜라보레이션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박형석 팀장(좌)과 박창희 과장(우)은 인터뷰 내내 유저들이 핵심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 친근한 운영과 다양한 채널로 장기 흥행 노린다

콘텐츠 업데이트 외에도 게임은 유저 친화적인 운영으로 유명하다. 공식 카페를 통해 GM(게임운영자)들은 수시로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인터넷 방송을 시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창희 운영팀 과장은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카페 말고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하다 유저와 쌍방향으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방송을 택했다”며 방송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또 박 과장은 “게임에 대한 건의사항과 업데이트 콘텐츠, 여러 가지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유저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와 고민을 풀어주는 방송을 하고 있다. 또 집행위원P라는 미녀(?) GM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 인터넷 방송을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는 갓오하 개발진, 가운데 미녀로 추정되는 GM

그밖에 갓오브하이스쿨은 더 많은 유저들에게 게임을 알리기 위해 네이버웹툰 채널링과 더불어 해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박형석 팀장은 “이미 많은 유저들이 갓오브하이스쿨 게임을 즐겨주시고 있지만 아직도 원작 웹툰 팬들 중에서는 게임을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며 “네이버웹툰 채널링을 통해 웹툰 팬들이 많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들간의 조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 네이버웹툰 채널링 뿐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개발에도 열중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마무리 현지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세계 각지 갓오브하이스쿨 팬들에게 곧 게임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출시 계획에 대해 전했다.

끝으로 박창희 팀장과 박형석 팀장은 “개발과 운영진 모두 유저 입장에서 게임을 만들고 서비스하고 있다. 가끔 업데이트가 늦고 그외 미숙한 점이 많더라도 최대한 완성도 있게 모든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하고자 함이니 너그럽게 봐주시고 앞으로도 계속 유저와 함께하는 갓오브하이스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을 모아 말했다.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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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9 MC_DellA 2016-04-14 10:22:11

뻥치시네 돈벌려고 하는거면서 -ㅅ-

nlv22 아싸펭귀안녕 2016-04-14 10:31:16

마지막 사진 가운데 정말 미녀 맞는거냐?ㅋ

nlv14 후퇴는업다 2016-04-14 10:32:08

레이드는 꽤 괜찮더라. 나름 협동의 재미도 있고 콜라보 캐릭터는 네글자 걸그룹이면 누구지, 요새 여자친구 엄청 나오는데 얘네 아녀?

nlv70 히치콕커 2016-04-14 10:44:18

저 박형석이라는 분 혹시 게임에 나오는 그 박형석인가? 재료로 겁나 썼었는대ㅋㅋ

nlv22 위기속의선택 2016-04-14 11:11: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짤 하트 어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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