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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한재갑 대표, "MMORPG 재미 잊었다면 '블레스'로 다시 느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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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MMORPG를 즐기던 유저라면 대규모 PVP, 레이드를 즐기며 길드원 혹은 파티원들과 밤새 게임을 즐기던 기억이 하나쯤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흘러 모바일게임을 즐기거나 AOS 장르, FPS 장르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주를 이루게 됐다. 

물론 MMORPG를 즐기는 유저는 상당 수 존재하지만, 대규모 전투를 장점으로 내세운 게임은 드물다. 어쩌면 많은 유저들이 대규모 전투의 재미를 잊은 것은 아닌가?    

네오위즈게임즈의 MMORPG '블레스'는 그 동안 잊었던 재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될지 모른다.

27일 '블레스' 출시를 앞두고 만난 한재갑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의 대표는 "이제 끝이자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설레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주기 바라고 있다"고 심정을 밝혔다.

◆ 애간장 녹인 '블레스', 오랫동안 기다렸다!



'블레스'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첫 MMORPG로 리니지2, 아이온, 테라 등 유명 MMORPG를 개발한 경험을 가진 제작진이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다.

대형 프로젝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개발 규모만 봐도 상당하다. 총 200여명의 개발진이 5년여 기간을 거쳐 만든 '블레스'는 3번의 비공개 테스트와 2번의 포커스그룹테스트를 진행하면서 꾸준히 담금질 해왔다.

무엇이 게임 출시를 늦게 만들었는가? 한재갑 대표는 "그 동안 게임의 이용자 트렌드가 변해 온라인게임에서 모바일게임으로 넘어갔고, MMORPG 장르의 선호 방향성도 변해 대응을 하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첫번째 이유를 꼽았다.

두번째 이유는 '아직도 더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포함돼 있었다. 지금 와서도 '3개월만 더 만들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MMORPG에는 PVP, 레이드, 솔로플레이 등 다양한 유저층이 존재한다. 심지어 콘트롤 부분에서도 타켓팅, 논타켓팅 선호하는 방식이 다르다. '블레스'는 이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켜 주는 게임이 되고 싶었다. 모든 개발자가 느낄 것이다. 게임을 개발하는데 있어 완성도를 높이고 싶은 욕심은 끝이 없는 것을" 

◆ 무료 이용자 90% 목표…대규모 강조한 만큼 더 많은 이용자 원해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15일 진행된 '블레스' 기자간담회에서 라이트 유저에 해당하는 무료 이용자들이 전체 사용자의 90%가 목표라고 밝혔다. 더불어 월정액 상품이라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는 5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무료 이용자와 과금 이용자는 콘텐츠 제한 없이 모두 동일한 게임을 즐긴다. 아이템 획득 제한, 이동 제한 역시 없다.

기존 온라인게임에 비해 다소 저렴한 과금 체계를 갖춘 '블레스'. 한재갑 대표는 정액제 요금제가 게임을 즐기는 첫 번째 허들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특히, '대규모'를 강조한 MMORPG이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게 하기 위해서는 적절하다는 것.

"정액 요금제를 선호하는 이용자도 있고, 실제로 게임 개발하는데 있어 정액 요금제가 훨씬 수워하다. 하지만 게임의 재미를 느끼기 전에 걸림돌이 된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과금 체계가 저렴한만큼 더 많은 이용자가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 블레스의 핵심 콘텐츠 'RXR'은 2~3일차 부터 플레이 가능



'블레스'는 RXR이라 불리는 진영간의 전쟁이 강조돼 대규모 전투와 협력, 많은 유저들이 함께 즐길수록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다수 존재한다.

RXR은 진영 내 통치계약, 수도쟁탈전으로 나뉘며, 분쟁지역에서 최대 200명이 함께 전투를 벌이는 '카스트라공방전'도 마련돼 있다. 

통치계약은 영지를 통치하기 위해 비공개 입찰하는 방식의 길드 단위 콘텐츠다. 영지를 획득하기 위해 수도쟁탈전을 진행 되고, 수도를 지키는 길드와 빼앗으려는 길드 간의 전쟁이 펼쳐진다.

이런 전쟁은 25레벨부터 '카스트라공방전'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이는 플레이 하는 유저마다 다를 수 있지만 약 2, 3일차에 달성할 수 있는 레벨이기 때문에 게임 시작 후 시스템을 익히면 바로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



물론 대규모 전투 외에도 다수의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파티 플레이가 가능한 던전과 필드 레이드, 조련, 제작 및 채집 등 '블레스'에서 즐길거리는 다양하다. 

전형재 기획2팀 팀장은 "공개서비스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10인, 20인 레이드 등 PVE 콘텐츠부터 솔로 플레이를 통해 성장하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수집요소 등 모든 유저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이제 '블레스' 공개서비스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정통 MMORPG의 가치를 계승을 표방하고 있는 '블레스'. 한재갑 대표가 생각하는 MMORPG에서 '정통'은 무엇일까?

"최근 모바일게임이나 타 장르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MMORPG 장르의 재미를 잠시 잊었을 수도 있다. 블레스를 통해 '정통 MMORPG는 이런 재미가 있어야 한다'라는 것을 상기 시켜주고 싶다. MMO는 단어 그대로 여러 유저들을 뜻하는데, 대규모 협력과 경쟁이 있어야 정통이라고 생각한다"

조상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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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5 GSL코드C리거 2016-01-25 11:48:28

mmo전투의 재미를 잊은게 아니라 전투의 재미를 느낄만한 수준의 게임이 없어서 그런거다

nlv21 디아볼링 2016-01-25 11:49:39

그나마 최근에 나온것중엔파판이 괜찮았느데 파판은 바로 이 전쟁이 재미가 없지 레이드-수집-직업놀이의 게임ㅇ;;;

nlv9 야만용철 2016-01-25 12:11:15

콘텐츠의 소비는 재미의 문제다. 재미가 없어서 망하는거지. 다른 이유는 없다. 사람들이 모바일을 해서 온라인을 안한다고? 닥치고 동네 pc방을 가봐라. 여전히 pc방 금요일 밤 10시면 자리가 없을 만큼 장사 잘된다. 다 온라인게임 하고 있다. 왜 재밌으니깐. 그동안 mmorpg는 너무 많은 콘텐츠 소비 시간을 가졌다. 그러니 안하는거다. 삶이 바쁘고 피곤한데 어찌 개백수가 아니고 게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겠는가. 상대적으로 모바일은 적은 시간만 투자해도 충분히 재미를 뽑아낸다. 트렌드가 모바일로 바뀐게 아니라 온라인 게임이 재미가 없어진거다.

nlv7 위기속의선택 2016-01-25 14:52:50

와 옛날에는 3~4시간씩 애들 죽이러 다니고 그랬는데 이제 다시 할 수 있을려나 몰라

nlv115_56468 비전력이부족하다잉 2016-01-25 15:07:02

음... 요즘 할만한게임이 없ㄷ ㅏ 는 측면에선 환영이다

nlv16 아제로스의병신 2016-01-25 15:30:11

야만용철// 재미의 문제말고도 마케팅 이슈 게임내 버그, 서버 안정화 등 여러가지가 있수다 전나 잘난척하지마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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