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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트리오브세이비어, "유니크한 게임성, 디렉터가 즐겨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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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용 IMC게임즈 총괄 디렉터(좌), 박상원 넥슨 사업팀장(우)

"트리오브세이비어는 타 MMORPG에서 볼 수 없는 고유의 게임성을 보여주고 싶었다"

IMC게임즈(대표 김학규)의 MMORPG '트리오브세이비어'가 오랜 개발 끝에 오는 17일 공개 시범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트리오브세이비어'는 동화적인 그래픽을 바탕으로 개성 있는 직업군과 스케일, 높은 자유도를 선보이는 오픈 월드 MMORPG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사옥에서 김세용 IMC게임즈 총괄 디렉터와 박상원 넥슨 사업팀장의 공동 인터뷰를 진행하고, 게임 내 차별화 요소 및 향후 서비스 방향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세용 총괄 디렉터는 "현재 머리 속이 하얀 상태 약 5년 동안 개발한 입장에서 애착도 많이 생기는 작품"이라고 현재 심정을 밝혔다.

이번 공개 시범 테스트는 기존의 비공개 테스트와 달리 게임의 순환 구조와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다.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서버 안정성과 유저들의 피드백, 스트레스 테스트가 진행 됐다면 이번에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가졌는지 검증해보겠다는 것.

◆ 트리오브세이비어, 가치가 다른 네오클래식 MMORPG



'트리오브세이비어'의 장점 중 하나인 다양한 직업군은 캐릭터를 성장 시키는 재미와 각자 다른 역할을 통해 파티플레이의 즐거움을 전달하자고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캐릭터는 하나만 키우는 것이 아닌 여러 캐릭터를 키우는 육성의 재미가 강조됐다. 이번 공개 시범 테스트에 시작 도시가 추가된 것도 같은 이유다. 만약 같은 캐릭터를 키운다면 반복적인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기 때문에 다른 관점에서 게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추가된 것이다.

또한 오픈월드에서 느끼는 높은 자유도를 전하기 위해 퀘스트 표시도 삭제했다.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유저들이 퀘스트를 진행하느라 바빠지는 모습을 확인하고 '트리오브세이비어'가 추구하는 게임성과 다르다 생각해 퀘스트 표시를 지웠다.

"'트리오브세이비어'에서 퀘스트는 게임에 익숙해지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이다. 퀘스트를 통해 200레벨까지 거대한 즐긴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이번 공개 시범 테스트에서는 일부 지역에 퀘스트 밀도를 낮추고 삭제했기 때문에 운 좋은 사람이 퀘스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 트리오브세이비어, 라그나로크 연관 없는 새로운 게임


'트리오브세이비어'는 과거 김학규 IMC게임즈 대표가 개발한 '라그나로크'의 느낌이 묻어난다. 2D 도트 연상케 하는 그래픽과 수많은 클래스를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라그나로크'를 떠올릴 수 있다.

하지만 김세용 총괄 디렉터는 오히려 '라그나로크'의 느낌을 지우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오히려 '라그나로크'의 느낌을 지우기 위해 다른 형태의 게임이 될 수 있을까 고민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김세용 디렉터는 "완전히 관계 없는 게임으로 생각해주시면 좋겠다. '라그나로크'는 13년 전 게임이고, '트리오브세이비어'는 곧 출시되는 게임인데, 더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마우스로 조작 외에도 키보드와 게임패드 조작 방식을 주장하고, 게임 내 시스템이나 직업군 등 '라그나로크'를 연상시키는 요소를 피해서 개발했다. 

◆ 목표는 PC방 순위 5위! 유료화 모델은 구상 중



'트리오브세이비어'는 이제 공개 시범 테스트까지 얼마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유료화 모델에 대해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했다.

박상원 넥슨 사업팀장은 "아직 상용화 시점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공개 시범 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의 추이를 살펴보면서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 논의 중인 과금 방식을 말씀드리자면 거래 시스템과 관련된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리오브세이비어는 현재 개인 거래가 없으며 경매장을 통해 거래되는데, 경매장을 이용하는 횟수를 제한하면 작업장이나 어뷰징 같은 게임 내 가치를 훼손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박상원 팀장은 PC방 게임 순위 5위 진입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케팅은 과장하는 것을 지양하고 영상 중심으로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세용 디렉터는 "개발을 하면서 스스로 납득할 수 있을 만큼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고집을 세운 경향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게임의 장점은 분명히 있다. 기다려준 유저들이 만족 할 수 있는 게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상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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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0 슬레이어스박스주서 2015-12-16 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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