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동희 조이시티 사업 PM(좌), 진수정 에브리펀 부사장(우)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서비스하고 에브리펀(대표 김도훈)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 '라스트드래곤'이 최종 담금질을 마치고 3일 구글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됐다.
지난 8월 첫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으로 9월 2차 비공개 테스트까지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다시 태어난 '라스트드래곤'은 영웅을 육성하는 RPG(역할수행게임) 기본 요소를 바탕으로 진형 배치와 속성 간 관계, 스킬의 연계성 등 전략의 완성도 높인 작품이다.
인터뷰를 통해 만난 원동희 조이시티 사업 PM과 진수정 에브리펀 부사장은 "지난 4개월동안 테스트에서 보내준 의견에 맞춰 수정 작업이 진행됐다. 덕분에 캐릭터는 더욱 실사풍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파밍, 특정 재화 등 콘텐츠 보강도 이뤄져 1차, 2차 테스트 보다 업그레이드 됐다"고 전했다.

'라스트드래곤'은 수호 여신들을 봉인하고 세계를 파멸시키려는 악룡 드라켄으로부터 잃어버린 세계를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영웅들의 성장기를 그린 모바일게임이다.
게임은 판타지 소설과 같은 세계관과 스토리를 따라 실시간 전투를 벌인다. 총 200여개로 나눠진 스테이지는 매 구간마다 출몰하는 몬스터들을 퇴치하고 최종 구간을 통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PVP모드 '명예의 전당', 길드 간의 협동을 요구하는 '길드 던전' 등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 있으며, 단계별로 골드와 보석을 획득할 수 있는 모드 '불멸의 신전', 속성별로 공략하여 영혼석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영혼의 탑', 장비 강화 및 제조 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는 '요일 던전', 캐릭터를 빠르고 쉽게 성장 시킬 수 있는 '영웅 대련' 등 즐길거리는 풍부하다.
◆ 전략 RPG 본연의 재미, 끝없는 조합과 전략으로 구현해냈다

진수정 에브리펀 부사장은 '라스트드래곤'에 구현된 성장 시스템과 진영 구성 등 전략에서 오는 심도 있는 재미를 핵심 콘텐츠이자 타 게임과의 차별점으로 꼽았다.
약 400여종의 스킬을 바탕으로 구성된 연계스킬, 파티 구성, 속성 간 상성 등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하는데 있어 끝없는 전략이 나오기 때문이다. 특히, 캐릭터 간의 특정 조건에서 영웅 간 발동하는 연계 스킬이 발동해 쓸모 없는 카드없이 전방위적으로 활용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진수정 부사장은 "'라스트드래곤'에서는 국민덱, 최고의 조합이 나올 수 없도록 가위바위보 룰에 맞춰 최대한 밸런스를 맞출 생각이다. 버려지는 캐릭터 없이 분명 쓰임새가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끝없는 전략과 상성, 이를 구현하는 재미는 보장 받을 수 있지만 그렇다면 캐주얼 유저들은 어떡하는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리는 미드코어와 하드코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만들었다. 캐주얼 유저까지 모두 품을 수 있다면 더 많은 이용자가 게임을 즐기겠지만, 전략성이 떨어질 것으로 판단됐다. 우리는 복잡할 수 있지만, 캐릭터 간의 조합을 통해 얻는 재미를 놓칠 수 없었다"
◆ 재미없으면 보상해 드립니다…'재미설계사' 장동민

이병헌부터 정우성까지 국내 정상급 영화배우들이 참전한 모바일게임 마케팅 시장에 '라스트드래곤'은 장동민을 앞세워 '재미없으면 보상해 드린다'는 문구로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기존 게임을 패러디 한 포스터를 보면 더욱 '재미설계사' 답다는 생각이 든다. 이 같은 마케팅은 결국 게임의 본질은 '재미'라는 것을 부각시키기 위해 시작된 것.
원동희 조이시티 사업 PM은 "게임의 재미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연예인은 장동민이 단연으뜸이다. 거기에 TV 프로그램 '지니어스' 등을 통해 뇌섹남 이미지와 '뼈그맨'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라스트드래곤'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다"라고 밝혔다.

조이시티는 장동민을 통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얻고, 향후 게임 내 점유율을 넓혀갈 수 있는 마케팅에 초점을 맞추고 이용자 확대에 더욱 신경 쓸 예정이다.
더불어 에브리펀은 2주마다 3종의 신규 캐릭터를 선보일 계획이며, 5인 파티 외에도 9인 파티 등 더 많은 인원이 대전을 펼칠 수 있는 PVP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마지막으로 진수정 부사장은 "이제 게임을 출시했다고 끝이 아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