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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3일 출시 돌격전차, 서동현 대표〃 다운받을 가치 있는 게임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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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전차, 다운받을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는 걸 증명하겠다"

서동현 샐러드볼크리에이티브 대표는 돌격전차의 출시를 앞둔 소회를 이렇게 밝혔다. 돌격전차는 좌우로 움직이며 적을 처치하는 슈팅을 바탕으로 액션과 RPG 등의 요소를 섞은 게임이다.

네시삼십삼분과 손을 잡은 돌격전차는 사전 예약 모집 이틀 만에 15만명을 돌파했고, 3월 출시를 앞둔 현재 약 25만명의 사전 예약 수치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 샐러드볼, 신뢰하며 일하는 회사

회사명인 '샐러드볼'의 경우 게임사 치고는 특이한 편이다. 이에 대해 서 대표는 "샐러드볼(salad bowl)은 샐러드를 담는 그릇을 뜻한다. 샐러드는 다른 요리들과 다르게 신선한 야채 등을 잘라서 대충 넣고 소스만 뿌린 후 요리라고 우긴다"며 "개개인의 특징을 인정하는 회사로 만들자는 뜻에서 회사명을 '샐러드볼'로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만들어진 지 채 2년이 안 된 회사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여유로움이 묻어 나왔고, 서 대표에게서는 구성원들에 대한 신뢰가 가득했다.

서동현 대표는 "우리 회사의 구성원들은 예전부터 같이 일했던 경험이 있다. 넥슨의 카트라이더, 버블파이터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같이 했던 친구들이 많다"며 "이러한 공통 경험이 있기 때문인지 일반적으로 스타트업이 겪는 어려움을 거의 겪지 않았다. 같이 일을 해본 경험 탓인 지 서로가 잘하는 분야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인 듯 하다"고 전했다.

큰 기업에서 팀으로 일하는 것과 따로 회사를 차려 일하는 것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샐러드볼의 경우 이미 서로의 모든 것을 파악한 이들이 모였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구성원들을 활용할 수 있어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

◆ 돌격전차의 장르는 ´슈팅액션디펜스RPG´?!

많은 이들은 돌격전차의 겉을 보고 슈팅게임이라고 정의할 것이다. 그러나 서 대표는 '돌격전차는 슈팅액션디펜스RPG'라며 운을 띄웠다.

서 대표는 "돌격전차는 장르를 규정하기 어려운 게임이다. 그래서 외부에 이야기를 할 때 농담반 진담반으로 '슈팅액션디펜스RPG'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돌격전차를 특정 장르로 규정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돌격전차가 가장 베이스로 둔 것은 슈팅으로, 드래곤플라이트처럼 좌우로 이동하며 자동으로 공격하는 방식을 보이고 있다. 돌격전차는 여기에 다수의 적을 제어하고 처치하는 액션을 첨부했다. 또 디펜스 요소는 전차 위에 올라 공격해오는 적을 방어하면서 전차의 체력이 0이 되면 실패하는 것이다. 더불어 개개인의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RPG적인 요소도 함께 한다.

서 대표는 "돌격전차를 만들기 시작한 지 1년 6개월이 지났다. 처음 개발했던 당시 드래곤플라이트가 인기였고, 모바일게임이 대중적으로 알려지던 시기였다. 유저들에게 가장 다가가기 쉽다고 생각해 시작한 것이 슈팅이었고, 이후 다수를 상대하는 액션과 액티브스킬, RPG 등이 첨가됐다"고 개발 배경을 언급했다.

◆ RPG 대세인 현 모바일게임시장, 부담감은 없다

RPG(역할수행게임) 장르는 2일 현재 구글플레이 게임부문 최고 매출 10위 안에 5작품을 올리며 전성시대를 구가하고 있다.

반면 돌격전차는 슈팅이 주를 이루는 게임으로 일각에서는 시대착오적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드러내고 있다.

서동현 대표는 "RPG가 대세인건 맞지만 이러한 점에 대해 큰 부담감은 없었다. 대세를 쫓아가면 망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예전에 온라인에서도 그랬듯이 포스트 던전앤파이터를 노리고 만든 게임이 여럿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 성공하지 못했다.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서 던파의 어느 정도 부분을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따라가야하는 부분은 있다. 하지만 유저들은 던파와 똑같은 게임을 원하지는 않는다 생각한다. 모바일 시장 역시 마찬가지로 RPG라 하더라도 몬스터길들이기나 블레이드와 비슷한 방식으로만 나와야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그는 "돌격전차는 슈팅에서 RPG로 강하게 넘어오는 부분이 있다. 이러한 점에서 돌격전차가 유저분들께 카카오에 그동안 없었던 재미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드래곤플라이트와의 비교, 영광이다〃

돌격전차는 세로 방향으로 진행하는 게임이다보니 드래곤플라이트와의 비교는 피할 수 없어 보였다. 이에 대해 서 대표는 오히려 활짝 웃으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드래곤플라이트와 돌격전차를 비교해주시면 감사하다 생각한다. 제작자 입장에서 드래곤플라이트는 정말 훌륭한 게임이다. 게임을 만드는 데 있어 군더더기가 없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드래곤플라이트는 처음 봤을 때 부터 군더더기가 없었다. 그래서 개발을 시작할 때 모바일 슈팅에 있어 탄알을 자동으로 쏘면서 전후가 아닌 좌우 이동을 하는 방식이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봤다"

여기에 돌격전차는 자동전투 시스템을 추가해 슈팅과 RPG적인 요소를 공존할 수 있도록 했다. 바로 자동전투가 이뤄지면서 게임이 후반으로 진행될수록 슈팅보다는 캐릭터 육성이 뒷받침 돼야 하는 RPG로 확연히 넘어가게 되는 것.

돌격전차는 자동전투가 포함됐지만 조작의 요소를 전혀 없애진 않았다. 돌격전차의 가장 차별화된 요소라 볼 수 있는 '액티브 스킬'의 활용 때문이다.

서 대표는 "현재 카카오톡에 올라와있는 대부분의 RPG들은 스킬의 차이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돌격전차는 3, 4성(최대 6성)이라 하더라도 애정을 가지고 키우면 충분히 의미있는 캐릭터가 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의 스킬에는 공격, 제어, 회복, 특수 등 효과가 주어진다. 돌격전차의 각 캐릭터는 고유 스킬을 하나씩 보유해 다양한 조합으로 던전을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독구름으로 도트 대미지를 주는 보스는 회복 스킬없이 처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또 보스가 한방 대미지를 위해 채널링을 하는 경우에는 제어 스킬을 통해 끊을 수가 있다.

 

서 대표는 "첫 번째 게임이니까 의미있는 성공을 원한다. '대박을 내겠다'하는 것은 아니다. 게임은 흥행산업이다. 보통 사람을 모을 때 '이 게임은 잘 될 것 같아요'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그렇게 모으지 않았다. 흥행산업이라는 것은 실패할 여지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의미있는 성공을 거두고 다음 게임을 잘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돌격전차는 한 번 쯤 다운받아 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게이머분들이 다운받아서 플레이하는 시간이 아깝지 않은 게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현재 소프트론칭이 진행된 상태이니 한 번 쯤 플레이해주시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돌격전차 for kakao'는 2일 현재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소프트론칭이 진행된 상태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정식 출시는 3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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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 망치지박령 2015-03-04 17:06:33

아 드디어 오픈했네. 기달리고 기달리던 게임이 나왔부렀소~! 우주정복 크~! 우주정복 하고 재미있게 노올자. 성인들의 놀이터... 는 아니고 남녀노소 노는 곳 ~! 크 우주정복 함 다운 받아보소 재미는 내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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