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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플래닛사이드2가 어려워? 친절한 女조교와 음성채팅으로 배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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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사2, 어렵다는 편견 '친절한 조교'와 함께

왕년에 '바람의나라'를 시작으로 '던전앤파이터'와 '테일즈위버' '디아블로' 시리즈 까지 왠만한 게임을 모두 섭렵한 기자도 이 게임은 쉽지 않았다. 
 
친절하지 않은 시스템과 낙차가 반영된 현실감까지 뭐 하나 만만한게 없다. 바로 그 주인공은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18일부터 오픈베타(공개시범) 테스트에 나선 '플래닛사이드2'다.
 
기자는 여전히 플래닛사이드2와 관련된 기사를 작성할 때 마다 '이 게임은 정말 어려운 게임'이란 생각을 갖는다.

물론 마우스를 움직여 총을 발사하고 적을 죽인다는 1차적 목표 달성은 크게 어렵지 않지만 플래닛사이드2라는 게임의 깊이는 하면 할 수록 유저를 질리게 만들 정도로 심오하다. 그래서 플래닛사이드2를 처음 접하는 초보 유저들 중 대다수는 게임을 포기하고 이탈하고 만다.

이에 서비스사인 다음은 플래닛사이드2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을 조교로 배치해 초보 유저들의 이탈을 막기한 시스템을 뒀다. 이것이 바로 플래닛사이드2의' 조교 시스템'이다.

이 조교 시스템이 화제가 된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지난 1차 CBT와 PC방 테스트 때 게임내 음성채팅을 통해 그 정체를 드러낸 여성 조교의 존재였다. 실제로 여성 조교가 속해있는 스쿼드는 거의 제로에 가까운 이탈율을 보이며 그 효과를 입증했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플래닛사이드2 조교들과 만나 이번 OBT를 맞이하는 다짐과 포부를 들어보았다.


▲ 플래닛사이드2 조교, 왼쪽부터 이혜련, 윤샛별, 송문하, 김웅비, 박지현, 김진실

- 플래닛사이드2는 어떤 게임인가?

테란 조교 (윤샛별) : 기존 FPS류 게임들은 인원수라든가 전략같은 부분에서 제한이 많았다. 하지만 플래닛사이드2는 다른 FPS 게임과는 비교도 안되게 많은 인원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치밀한 전략을 이용해 전쟁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라이플과 저격만으로 나뉘어져 있던 다른 게임들과 달리 '헤비 어썰트', '라이트 어썰트', '인필트레이터' 등 다양한 병과들이 있다는 것도 빠질 수 없는 매력이다. 

테란 조교 (이혜련) : 단순히 총을 쏘고 적을 죽이기만 하면 되는 무식한 게임이기 보단 높은 자유도와 검은사막 못지 않는 멋진 필드가 표현되어 있는 게임이다. 게다가 캐릭터도 성별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정말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흥 조교 (송문하) : 다른 FPS와는 다르게 소규모가 아닌 엄청나게 많은 유저들이 대규모, 실시간으로 전개되는 전쟁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신흥 조교 (김웅비) : 탱크나 비행기같이 거대하고 화려한 탈것을 몰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바누 조교 (김진실) : 스쿼드와 플래툰같이 파티를 짜고 다른 프로그램 설치 없이 보이스톡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고 용이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도 굉장한 매력이다.

바누 조교 (박지현) : 플래닛사이드2는 점령 게임인데, 이 상황을 실시간 맵을 통해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만봐도 적지 않은 재미를 기대할 수 있다.


- 플래닛사이드2는 올드 유저가 많다. 그런 유저들이 있는 데도 조교라는 중책을 맡게 됐는데 부담이 되진 않는가?

테란 조교 (이혜련) : 부담이 전혀 안된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다. 하지만 교조라는 것이 플래닛사이드2라는 게임을 처음접해보는 유저들에게 기본적이는 것을 알려주고 게임을 재밌게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걸 목표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큰 부담으로 느끼고 있진 않다.

신흥 조교 (김웅비) : 우리의 목표는 초보분들이 게임에 재미를 느끼게 만들고 그들이 기존 올드 유저들만큼 실력을 성장시킬 수 있게 길을 마련해주는 사람이다. 때문에 플래닛사이드2를 이미 잘 알고 있는 올드 유저들에게 큰 부담을 느끼고 있진 않다.

신흥 조교 (송문하) 우리 조교들을 게임을 가르쳐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보단 플래닛사이드2를 함께 재밌게 플레이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

바누 조교 (박지현) : 교조 서비스는 초보분들을 도와드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플래닛사이드2는 어려운 용어도 많고 전술도 많은 게임이다. 때문에 어떻게 하면 유저들에게 이런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내부적으로도 항상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다. 때문에 올드 유저들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기 보단 초보 유저분들께 플래닛사이드2를 이런식으로도 할 수 있다 라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드리는 것이 목표다. 오히려 이런 부분에 있어 부담감도 책임감도 많이 느끼고 있다. 

- 여성 조교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런 상황이 부담스럽진 않은지

바누 조교 (김진실) : 당연히 기대를 충족시켜드릴 것이다. 플래닛사이드2를 잘 모르는 유저들을 위한 친절한 설명과 궁금한 부분을 시원하는 긁어주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플래닛사이드2를 즐기는 모든 유저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드릴 것이다. 

테란 조교 (윤샛별) : 저희를 기대해주고 또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게임내에서 워낙 많은 관심을 받아서 가끔은 연예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런 기대감을 충족시켜 드려야 한다는 부분에서는 부담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열정과 부드러움으로 만족시켜드리겠다. 



- 그러고 보니 PC방 테스트 막바지 때 NC 대통령이라는 닉네임의 여성 조교가 화제였다

아쉽게도 그분은 이 인터뷰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다. 당시 여성 조교의 등장으로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이 폭주했고 플래툰이 한계까지 올라갈 정도로 엄청난 화제였다. 그리고 그 여세를 몰아 불리했던 바누 자치국의 전황을 뒤집기도 했다. 지난 테스트 때 좋은 사례가 있기도 했으니 이번에도 여성 조교를 통해서 모든 시스템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 유저들과 전략을 공유하고 또 전수하면서 플래닛사이드2를 즐기고 싶다. 

- 이번 인터뷰에 신흥 연합국만 남성 조교가 나왔는데 어떻게 된 일인가?

신흥 조교 (송문하) : 일단 저희 둘이 남자들 중에서도 가장 쓸만하고 준수해서 뽑혀 나왔다.(웃음)

신흥 조교 (김웅비) : 그리고 신흥 연합국 자체가 자유 투사이기 때문에 정체를 모두 드러낼 수 없어서 우리가 나왔다. 신흥 연합국의 여성 조교분들은 게임속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 상대적으로 여성 교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서 남성 조교들은 부담이 될 수도 있겠다.

신흥 조교 (김웅비) : 아무래도 플래닛사이드2는 남성향 게임이기 때문에 여성 조교를 선호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한 가지 오해하지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부분이 신흥 연합국에도 여성 조교분들이 있다. 그리고 신흥 연합국으로 오시면 여성 조교분들과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다.



- 그런데 오늘 인터뷰에 나온 조교들은 어떻게 선별됐는가? 혹시 막내라서 억지로 나온 건 아닌가? 

신흥 조교 (송문하) : 조교들 중에서도 플래닛사이드2를 가장 재밌게 그리고 열의를 가지고 플레이하는 사람들로 선별되어 나왔다. 얼굴을 보면 알겠지만 딱히 막내라서 억지로 나왔다던가 그렇진 않다.

- 이쯤에서 각자의 세력을 자랑해본다면 어떤 점이 있는가

바누 조교 (김진실) : 바누는 고대 외계 기술을 숭배하는 세력으로 높은 과학력을 가지고 있다. 다른 세력과 달리 플라즈마로 적을 공격하기 때문에 낙차가 적어 정거리 전투에 유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무기와 방어구가 어두운편이라 야간 교전 시 유리하며 총기 반동도 적기 때문에 지속적인 전투에 유리하다. 

신흥 조교 (송문하) : 테란 공화국은 연사력이 좋긴 하지만 신흥 연합국은 한방이 강력한 남자다운 세력이다. 

신흥 조교 (김웅비) :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신흥 연합국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민주투사들의 세력이기 때문에 열정 넘치는 분들이 합류하여 싸웠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 인터뷰에 남자 조교가 나왔다고해서 멀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ㅠ 

테란 조교 (윤샛별): 사실 지난 테스트 동안 테란 공화국의 세력이 워낙 강력했기 때문에 공공의 적이나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건 테란 공화국이 그정도로 강력한 세력이라는 방증이라고 생각한다.

또 테란 공화국의 심볼 컬러인 빨강색은 열정과 힘을 검정색은 무기를 상징한다. 이런 강력함과 체계적임, 결속력을 잘 조화시켜 정부도 없는 신흥 연합국이나 이단자 바누 자치국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 원칙과 체계적인 힘으로 평화를 만들어 보이겠다. (웃음) 

- 이번 PC 테스트 때 신흥 연합국과 바누 자치국이 열세를 보였었다.

바누 조교 (박지현) : 바누 자치국은 타세력에 비해 저격에 특화되어 있고 몸이 날렵하다. 물론 약간 사람 같이 생기지 않아서 꺼려할 수도 있지만 분명히 매력적인 세력이다. 또 탈것에 특화 되어 있는데 만약 플래닛사이드2의 비행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바누 자치국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신흥 조교 (김웅비) : 테란 공화국의 심볼 컬러인 붉은 색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색깔이다. 또 유저들은 테란이라는 이름 자체가 왠지 모르게 익숙할 것이다. 그래서 몰린 것 같다. 새로운 걸 추구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이름에 '신'이 들어가 있으니 함께 하시길 바란다. 

강력한 세력을 찾는다면 신흥 연합국으로 오길 바란다.

신흥 조교 (송문하) : 플래닛사이드2를 처음 보면 당연히 테란 공화국에 눈이 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테란이라는 이름 자체가 한국 게이머들에게는 워낙 익숙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익숙함에 속지 말고 진짜 강력한 세력인 신흥 연합국으로 오셨으면 좋겠다.



- 지난 테스트들에서 강세를 보였던 테란 공화국은 상대적으로 여유로워 보인다.

테란 조교 (윤샛별) : 사실 플래닛사이드2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바누 자치국으로 플레이했었다. 물론 당시 바누 자치국에서도 적지 않은 매력을 느꼈었지만 뭔가 체계적인 부분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테란 공화국으로 둥지를 옮겼는 데 다른 세력과는 다른 체계적임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내가 테란 공화국으로 옮기고나서 더욱 체계적으로 변한 느낌이다(웃음) 

다른 세력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말씀해주셨지만 테란 공화국의 집결력과 전술이 플래닛사이드2에서 먹히는 진짜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 각 세력별로 유명한 유저가 많은데 혹시 눈여겨 본 유저가 있는가?

신흥 조교 (김웅비) : 각 세력별로 유명한 아웃핏이나 유저가 많긴 하지만 우리 조교들의 목표는 이번에 플래닛사이드2를 새롭게 접한 유저들을 기존 유저들과 경쟁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딱히 어떤 유저를 눈여겨 보거나 하진 않았다.



- 이번에 조교로서 정해둔 목표가 있는가? 

신흥 조교 (김웅비) : 신흥 연합국이 다른 세력에 비해 밀리지 않는다 라는 말을 듣고 싶다라는 것이 큰 목표이고 개인적으론 이 조교가 친절하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테란 조교 (윤샛별) : 테란 공화국이 사람도 많고 유명한 사람도 많기 때문에 FPS장르 게임을 많이 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꺼려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 조교들이 곁에서 최대한 많이 도와드리고 힘을 합쳐서 강력한 국가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바누 조교 (박지현) : 솔직히 바누 자치국은 다른 세력에 비해 유저수가 부족한 편이다. 그래서 이번 OBT 기간 동안 바누 자치국의 유저도 많아지고 비중도 좀 커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플래닛사이드2가 유저분들을 위해 이런 서비스도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바누 조교 (김진실) : 처음 플래닛사이드2를 시작하고 전장에 처음 떨어졌을 때 어디로 가야할지 또 무엇을 해야할지 전혀 모르겠더라. 그래서 나와 같은 악순환이 없게 만들고 허들 구간을 없애는 게 목표다. 초반에 많은 유저들을 모으고 또 그 유저들이 이탈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 아래는 본 인터뷰에 참여한 조교들이 플래닛사이드2 유저들에게 전하는 영상 인사입니다.

■ 테란 조교 



■ 바누 조교 



■ 신흥 연합국 조교 


[김동수 기자 elkysky@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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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5 그래머릴를대라 2014-06-18 18:31:18

자 이제 미녀를 보여주시죠

nlv80 김가판살 2014-06-18 18:40:02

플래닛사이드2가 머가 어렵지? 난 존나 쉽던데 ^^ 완전 재밌음 ㅋㅋㅋㅋㅋㅋ

nlv14 아닙니당 2014-06-18 18:49:45

네 다음 조교 보여주세요

nlv45 항상초보 2014-06-18 18:55:33

다들 아름다우심! 남자 두분도 ㅋㅋㅋ

nlv45 경차 2014-06-18 18:57:09

이런 시도 좋습니다 ^.^ 플사 흥하세요

nlv2 시포까는소리하네 2014-06-18 20:59:00

난한번도 여자목소리를 못들어봣다 아..우리분대..

nlv18 샤워샤워눈물샤워 2014-06-18 20:59:26

팀보이스가 되는 게임이니까 ㅋㅋ 여성조교 아이디어 좋은듯

nlv10 만월도끼춤 2014-06-18 23:10:44

테란조교 귀엽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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