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좌측부터 윤주홍PD, 박진배 사운드PD, 이정헌 이사, 이경남 디자이너
무한상사는 EZ2DJ 시리즈와 탭소닉 등으로 국내 게임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보여줬던 펜타비전 주요개발진과 네오위즈게임즈에서 활약한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대전액션RPG다.
인터뷰를 시작하기 앞서 무한상사 주요 개발진을 살펴보면 게임기획을 맡은 윤주홍 PD는 네오위즈게임즈에서 블레스 사업총괄 등을 담당한 경험이 있는 13년차 경력자이고 그래픽총괄 이정한 이사는 피와기티, DJ MAX 등 20년동안 그래픽디자이너로써 꾸준한 활약을 한 바 있다.
또 사이퍼즈, 아이온, DJ Max, 그라나에스파다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법한 게임들에서 16년간 게임음악을 작곡한 박진배 사운드PD가 게임사운드를 담당, 캐릭터 디자인은 그래픽경력 14년차인 이경남 디자이너 혼자서 모두 만들어냈다.
◆ 펜타비전 멤버들이 선사하는 대전액션RPG 무한상사
윤주홍 PD는 “무한상사는 펜타비전 출신 개발자들과 건좀비, 주주버블, 명랑스포츠 등 코어, 캐쥬얼을 넘나들며 개발했던 멤버들이 모여 만든 게임이고 첫 시작은 단순히 사무실에서 무언가 던져 골인 시킨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 됐지만 여기에 다양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최종적으로는 대전액션RPG로 발전 됐다”고 게임 탄생 과정에 대한 말로 인터뷰를 시작 했다.
게임타이틀명인 무한상사를 보면 무한도전의 무한상사가 생각나는데 이정헌 이사는 "게임 구성보다 캐릭터가 먼저 완성 됐고 이 캐릭터들을 이용해 판타지 쪽으로 게임컨셉을 잡을까 생각 해봤다. 이 때 대표님이 만들어진 캐릭터들을 보시더니 회사원 캐릭터가 마음에 든다며 배경을 회사로 해보는 것이 어떨까라고 제안을 주셔서 그 때부터 상사를 컨셉으로 잡고 게임을 만들게 됐다"고 답했다.
또한 이 이사는 "딱히 무한도전의 인기를 빌어 만들어진 타이틀명은 아니지만 게임이 성공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플레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게임배경이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장소들로 구성
한편 무한상사는 리듬액션게임을 주로 만든 펜타비전 주축 멤버들이 게임을 만들었음에도 불구, 리듬액션 장르가 아닌 대전액션 장르라 눈에 띈다.
윤 PD는 "펜타비전 멤버들이 잘 만들고 잘할 수 있는 장르가 리듬액션 장르지만 우리가 추구하는 게임은 명랑스포츠처럼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플레이 가능한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고 강조 했다.
◆ 간편한 조작으로 전략플레이 가능
아울러 무한상사는 이호산, 남도형, 김현지, 김보영 등 13명 이상의 A급 전문성우를 기용하여 캐릭터에 생명력이 불어넣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박진배 사운드PD는 "과거에 리듬액션게임에 참여 했을 때는 작곡가로서 좋은 곡을 선보이는데 주력 했으나 무한상사는 음악적인 부분보다 1-2초 사이에 강조 할 수 있는 재치 있는 음성에 초점을 뒀다"고 한다.
또 박 PD는 "캐릭터들이 좋은 말만 쓰는 것이 아니라 비속어도 사용하는데 성우들이 일반적으로 말하지 않는 대사들을 녹음 했다고 하여 평소보다 즐겁게 참여 했다고 말했다"며 "성우 팬들이라면 귀가 솔깃해질 대사들이 대거 준비 됐으니 귀를 기울여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무한상사는 200여종의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한명의 손에서 태어났다는 점이 눈에 띈다.
캐릭터디자인을 담당한 이경남 디자이너는 "전 직장에서는 영상제작이 주 업무이다 보니 개발자로서의 참여보단 서포터로서의 간접참여인 느낌이 강했다"며 "피닉스게임즈에서는 캐릭터디자이너로 정식 참여하게 됐고 개발자로서 역량을 확실히 다지기 위해 캐릭터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이경남 디자이너는 "게임컨셉이 상사라 회사원들이 주로 나오지만 향후 특별 시즌 등에 맞춰 색다른 컨셉을 가진 캐릭터들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윤 PD는 "무한상사는 어머니의 손맛을 살리는데 중점을 둔 게임이다. 즉 누가 즐기던 어머니의 푸근함처럼 게임에 쉽게 적응하도록 UI부터 조작까지 간단하게 구성 했다"며 "단 간편한 조작이지만 그 안에서 펼쳐지는 호쾌한 액션과 가위바위보를 응용한 전략플레이가 유저를 매료 시킬 것이니 기대 해달라"라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무한상사는 22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로 출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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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 기자 ssrw@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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