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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생 끝 행복 시작!…차구차구, 드디어 '휘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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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도박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의 소식을 이따금씩 전해들을 수 있다. 공인이라는 신분 아래 이들에게 쏟아지는 비난과 심판의 무게는 상당히 무겁다.

하지만 실수는 누구나 저지를 수 있기에 단 한 번의 잘못은 쉽게 용서 받는다. 그러나 두 번째는 가차 없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럽고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클 수밖에 없다.

온라인 축구게임 차구차구의 개발을 총괄하는 애니파크의 양완석 실장은 그간 마음고생이 심했다. 이용자와의 약속을 처음으로 어겼기 때문이다.

차구차구는 애초 지난 1월 실시된 프리오픈 이후 곧바로 공개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었으나 게임 내 버그와 각종 서버 문제로 인해 일정을 연기하는 시련을 겪었다.

"국내에서 온라인 축구게임 개발은 애니파크가 처음이었고 경험과 노하우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았다. 캐주얼하고 빠른 플레이를 모티브로 잡았으나 이로 인해 밸런스에 문제가 발생했다. 무리하게 게임을 공개해 더 큰 불만을 일으키기보다는 안정적인 서비스가 최우선이라고 생각했다."

오매불망 게임 출시를 기다려왔던 팬들의 원성 속에 차구차구는 약 2달간의 재정비 기간을 가졌고 이번엔 약속했던 서비스 일정을 차질없이 이행했다. 넷마블은 10일 차구차구의 공개서비스(OBT)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재 지그재그 드리블을 비롯한 각종 버그를 대부분 수정한 상태다. 공개서비스에 앞서 진행된 파이널 프리오픈 기간 동안에도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차구차구는 이번 OBT를 통해 K리그(2004~2012), 유럽리그(2006~2011), 스폰서 시스템, 라이벌 매치 등 싱글리그 콘텐츠를 보강했다.

또한 경험치 누적에 따른 선수카드 성장 시스템, 전적 및 승률을 제공하는 상세기록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캐주얼함을 유지하면서 실제 축구의 재미를 강조하고 싶었다. 초보자는 물론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게임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이 게임은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지만 고수가 되기 위해선 실제 축구 지식까지 필요하다는 게 양완석 실장의 설명이다.

아직 공개하긴 이르지만 '조건조합' 시스템의 적용 여부를 고민 중이라고 살짝 귀띔했다. 조건조합은 특정 조건의 선수들을 조합했을 때 메시나 호날두 등 이용자가 원하는 선수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방식을 말한다.

양완석 실장은 조건조합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을 현혹시킬만한 콘텐츠가 더 많이 준비돼 있다며 기대감을 드높였다.

끝으로 그는 "맨땅에 헤딩하듯 개발에 전념했다"며 "유저들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할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과 피드백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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