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게임 스타크래프트2 한국 대표 조성주 선수 = 출처 한국e스포츠협회 트위터
‘리그오브레전드’ 아시안게임 경기에 이어 30일 ‘스타크래프트2’ 종목이 진행된 가운데, 조성주 선수가 한국 대표로 출전해 태국 선수 스트라이크(StriKE)를 상대로 8강 경기를 치렀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8강에서 승리한 선수가 바로 4강으로 직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강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는 금메달을 두고 결승 경기를 펼치며, 패배한 선수는 3/4위전으로 동메달을 가린다.
8강의 첫 경기로 치러진 한국과 태국의 경기에서는 컨트롤에서 우위를 가지는 조성주 선수가 벤시, 전투순양함과 같은 유닛을 사용해 태국을 3대 0으로 격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는 조성주 선수가 11시, 스트라이크 선수가 5시에서 시작했다. 초반 스트라이크 선수는 자신의 앞마당을 먼저 정찰하면서 상대의 전진병영을 의식했다. 그러나 정찰보다는 사신을 먼저 생산한 조성주 선수는 이후 정찰을 통해 상대의 진영을 빌드를 확인했고, 이에 맞서 스트라이크 선수가 상대의 진영으로가 벤시 전략을 파악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벤시를 통한 흔들기에 들어간 조성주 선수는 상대를 압박하며 상대 빌드를 방해했다.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트라이크 선수는 건설로봇과 사이클론을 이용한 상성으로 상대 병력을 몰아내려 했지만 컨트롤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결국 대부분의 전력을 잃고 GG를 선언하고 말았다.
2세트는 1세트와 마찬가지로 조성주 선수가 11시, 스트라이크 선수가 5시에 위치했다. 초반 두 선수 모두 건설로봇을 통해 빠르게 정찰을 진행했다. 스트라이크 선수는 1세트와 마찬가지로 사이클론 중심의 빌드를 사용했고, 상대의 견제를 받지 않은 조성주 선수는 융합로를 건설해 전투순양함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후 조성주 선수는 전투순양함의 전술 차원 도약을 이용해 상대를 견제했다. 스트라이크 선수는 바이킹과 사이클론, 화염기갑병과 같은 병력을 모집해 상대의 진영을 공격했지만 건설로봇외의 조성주 선수의 주요 병력을 제거하지 못했다.
상대의 병력을 대부분 잡아낸 조성주 선수는 전투순양함을 활용해 상대의 전력의 수를 줄이고 전술 차원 도약으로 자신의 병력을 살려 유리함을 유지하는 전략을 펼쳐 2세트까지 승리했다.
3세트에서는 조성주 선수가 7시, 스트라이크 선수가 1시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스트라이크 선수는건설로봇을 이용해 빠른 정찰로 전진병영을 견제했지만 조성주 선수는 사신을 이용해 상대의 멀티를 건설을 방해했다. 스트라이크 선수는 사이클론을 생산해 상대의 견제를 막았지만 조성주 선수의 컨트롤을 이기지 못했다. 조성주 성수는 상대의 병력 수를 줄이는 압박을 가해 GG를 받아내면서 4강에 진출 했다.
◆아시안게임 스타크래프트 8강 (8월 30일)
=1세트 한국(테란) 승 VS. 패 태국(테란) [파라 사이트]
=2세트 한국(테란) 승 VS. 패 태국(테란) [애씨드 플랜트]
=3세트 한국(테란) 승 VS. 패 태국(테란) [블루시프트]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