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퍼 | 2017-06-08 13:15
성인 웹툰 천박한년 리뷰!
'천박한년'이라고 지금 연재중인데
단순한 뽕빨물인줄 알았는데 심리스릴러물
스토리가 존나 흡입력이 쩔어서 한편보다가 한번에 60회 70회를 주욱 몰아보게됨...
여주인공이 인생이 존나 기구하고 우울하고
여기 나오는 남자놈들 다 진짜 찢어죽이고 싶다
주인공
이름이 최수애라고 하는데
5살때 부모에게 버림받아 고아원에 들어감
그렇게 고아원에서 자라는데 얼굴이 이쁘고 반반해서
고아원에 있는 남자들이 죄다 얘를 건드림
남자넘이 건드린다음에 맜있는거 사먹으라고 꼴랑 3천원 던지고가고
딸처럼 생각한다는 고아원 원장도
얘 건드리고 몇천원 줌
같은 고아원 원생놈도
한번 하게 해달라고 한다음에 몇천원 줌
고아원 있는 남자놈들이 다 쓰레기들임
그렇게 모은돈이 3년동안 고작 2백만원
한 손이 심한 상처가 나있는데
손 상처에는 존나 기구하고 슬픈 사연이 있음...
원래는 20살 넘으면 고아원을 나가야 되는데
고아원 원장이고 다른 남자들이고
얘 건드리는거에 재미붙여서
안 내보내줌
지금 고아원에 감금된 상태이고 도망도 칠 수 없음
그와중에 고아원에 보육비등을 지급하는 공무원이 오는데
고아원 원장이 이 공무원 잘 구슬리겠다고
주인공 있는 방에 넣음
그리고 주인공은 공무원을 꼬셔서
고아원을 탈출시켜달라고 부탁함
그렇게 고아원을 탈출한 주인공
그런데 공무원 이새끼도 좀 또라이 새끼...
주인공은 자유를 찾기위해 공무원에게 도망치고
공무원이 뒤쫒아와서 주인공을 잡는데
주인공이 이를 간신히 뿌리치고 도망침
그리고 자유를 얻게 됨
사회에 나가서 편의점 알바로 일하던중
어떤 남자가 대시를 하게되고 서로 사랑에 빠짐
그렇게 행복해지나 싶었는데
남자새끼도 좀 정상이 아님
남자넘 주머니에서 신체포기각서가 나오고
알고보니
남자의 직업은 오피 운영
여자화장실에 아가씨 급구 전단지 붙여서
아가씨들 데리고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 시키고 돈버는 놈
그리고 도박빛으로 조폭에게 거액의 빚을 진 상태
개 암 울
웹툰 여주인공중에서 인생 기구한걸로는 얘가 최고인듯
여기까지도 막장인데 이야기 진행되면 더욱더 개 막장으로 감...
그리고 나중에는 잔인한 스릴러 장르가 됨...
스토리나 심리묘사가 뛰어나서
나중에 영화화해도 괜찮을 스토리
성인웹툰중에선 스토리나 심리묘사나 진심 가장 최고인듯
보는곳은 여기 >> http://bit.ly/2r49c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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