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코 | 2019-12-14 10:43
영화진흥위원회에서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할만한 작품에 대해 제작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하고 있었음
이 때 이창동 감독의 <시>의 시나리오가 심사받게 되는데,
당시 위원장이던 조희문이 <시>에게 0점을 매김
심지어 규정에 의하면 최하점수가 있어서 0점은 불가능함
근데 이 0점을 받은 시나리오가
칸영화제에 가서 각본상을 수상함 ㅋㅋ
이후 조희문은 여러 물의를 빚은 끝에 영화진흥위원회에서 해임되었고
2014년에는 교수 채용비리로 구속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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