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아쪼 | 2018-08-14 10:05
흙이 쓸려내려가면서 굴러내린 돌더미들이 경사면을 덮고 있다
산사태 여파로 기울어져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정선알파인경기장 곤돌라 기둥
슬로프에 전기를 공급하는 시설이 토사로 파손됐다.
얼음을 걷어낸 뒤 갈라진 콘크리트 바닥이 드러난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1100억원을 들여 지은 뒤 개·폐회식 치르고 철거한 평창 올림픽 주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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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Gungnir 2018-08-14 15:37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만성적자 시달려
북한 참여를 통해 남북 대화 창구 개통이란 무형의 효과는 얻었지만 유형의 경제효과까지 얻어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우리나라는 월드컵을 포함해 7차례 메이저급 국제 스포츠 행사를 국내에서 개최했지만 흑자로 회자되는 것은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이 전부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개최 당시 인천시는 자체 비용으로만 2조3500억 원의 예산을 출연해 경기장 건설비와 운영비로 사용했다. 이는 인천시의 재정 상황을 옥죄는 결과로 돌아왔다. 대회 후 연간 100억 원 정도의 운영적자가 인천시를 짓누르고 있다.
좆천 ㅜㅜ
평창은 적/흑자 관련 정보를 찾아보기가 너무 어렵네 뭔 쓸데없는 정보가 워낙 많아서 정치색도 짙고 여기는 흑자였다 저기는 적자였다 싸움판밖에 없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