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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개념팀 NC 다이노스 때문에 포스트시즌도 즐거워

icon_ms 1호 | 2015-10-13 19:01

 

포스트시즌을 맞아 프로야구의 열기도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팀이 포스트시즌에 떨어져 응원할 맛을 잃었지만 두 번째로 좋아하는 팀인 NC 다이노스가 있어 그나마 위안을 얻고 있습니다.

NC 다이노스는 실력뿐만 아니라 나눔의 미덕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좋아합니다. 창단한 지 4년밖에 안 됐지만 다양한 일화로 개념 구단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 눈에 띄는 일화들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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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소 아줌마도 한팀

NC 다이노스는 지난해 플레이오프 진출 배당금을 선수뿐만 아니라 프런트, 운전기사, 청소 아주머니 등 야구단과 관련된 모든 인원에게 골고루 나눠줬습니다. 배당금을 선수에게만 지급하는 타 구단의 모습과 비교되며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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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국인 용병도 나눔 실천

외국인 선수인 에릭 테임즈는 지난 7월 고아원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모금활동을 벌였습니다. 계약 기간이 끝나면 고국으로 돌아가기 마련인 외국인 선수가 한국과 구단에 고마움을 느끼고 보답까지 하는 모습은 주위의 귀감을 샀습니다.334047_1444730410.jpg

3. 세월호 잊지 않아

지난 4월 NC 다이노스는 세월호 희생자 1주기를 맞아 '4번'과 '16번'이 비어있는 배번표를 공개했습니다.

NC다이노스 선수와 코치가 포함된 112개의 등번호 가운데 4번과 16번만 비어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는 우연한 결과였지만 세월호 희생자를 되새긴다는 의미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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