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가장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은 온라인게임 중 하나인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영화 '워크래프트'가 오는 11월 첫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게이머이자 영화 팬들은 미국 엔터테인먼트 전시회인 샌디에이고 코믹콘(SDCC)2015에서 관련 소식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이 영화의 감독을 맡은 던칸 존스는 트위터를 통해 오는 11월 영화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워크래프트는 2016년 6월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이며 감독은 소스코드로 유명한 던칸 존스가 맡았고 토비 컵벨(듀로탄 역), 폴라 패튼(가로나 역), 트래비스 핌멜(안두인 로서 역), 도미닉 쿠퍼(레인 린 국왕), 로버트 카진스키(둠해머 역)벤 포스터(메디브), 클랜시 브라운(블랙핸드 역) 등이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