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시각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국제게임전시회 'E3 2013'가 열렸습니다.
국내에서는 PC게임이 사장의 길로 걸으며 온라인게임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최근에는 모바일게임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북미 지역은 여전히 콘솔게임이 강자인 분위기였습니다.
특히 이번 E3는 소니와 MS에서 차세대 콘솔 기기의 세부 정보와 주요 타이틀을 발표하며 많은 게이머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E3는 끝났지만 사진을 통해 추억의 재생은 계속됩니다.
이번 편은 닌텐도 부스 입니다.
붉은색 바탕의 닌텐도 로고. 닌텐도는 차세대 기기인 Wii U를 이전에 공개해 이번 E3 주요 소식에서는 PS4와 X박스원이 중심을 이뤘지만 마리오와 젤다 시리즈 등으로 대표되는 인기 타이틀에 힘입어 북미에서는 영향력있는 회사 가운데 하나 입니다.
그래서인지 닌텐도 부스는 3일 내내 많은 관람객들로 붐비는 모습이었습니다.
닌텐도 하면 빠질 수 없는 인기 캐릭터 마리오와 루이지. 수 많은 관람객들은 그들과 사진을 함께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닌텐도의 부스걸들은 모두 마리오와 루이지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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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트를 직접 타 볼 수 있는 기회
젤다의 배에도 탑승
마리오 뿐 아니라 인기 캐릭터인 키티를 활용한 닌텐도 주변기기
무엇보다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재미는 게임 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