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Z | 2013-03-18 18:36
지난 1월 말 평창에서 동계 스페셜 올림픽이 열렸습니다.
여기에 엔씨소프트가 기능성게임 2종을 출춤하고 부스를 설치해 취재차 다녀왔었습니다. 공기도 좋고 고기도 좋은(?) 평창은 서울에서 약 3시간 정도가 걸리더군요.
엔씨소프트 부스에는 지적장애 아동들의 생활을 돕는 게임 '인지니'와 의사소통 장애 아동을 위한 게임 '에이에이씨(AAC)'를 공개하고 있었습니다.
인지니는 현재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으로 지적장애의 치료 가능성에 관한 임상 실험을 진행 중이고
AAC는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의 약자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아동들을 위한 의사소통 보조 애플리케이션으로 현재 막바지 개발 단계에 있었습니다.
두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는 모두 무료로 배포됩니다~
부스를 둘러보고 2층 전시장에 미술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었는데요. 장애 아동들과 그들의 멘토가 합작한 그림과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었는데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뭐랄까요.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이 무척 인상적이었고 멘토들을 통해 멋진 예술작품으로 탄생한 것은 감동적이었습니다.
한번 감상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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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임조선 템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