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이모모 | 2012-10-05 20:04
꼰대, 지난 9월 25일 근 1년만에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물론 업무차.
일정표 확인도 안하고 출장 'OK'했다. 나중에 알았다. 출발비행기 헉 AM 8:30분이란걸,,,,공항집결시간이 오전 7시.
집에서 인천공항까지 1시간 소요. 최소 6시 이전 출발. 그렇다면 기상시간은 새벽 5:30분
24일 밤, 짐 대충챙기고 꿈나라 GOGO 그리고 눈뜨니 새벽 6시. 급한 마음 달래며 고양이 세수하고 공항으로 직행. 지각이 아님..그렇게 비행기에 몸을 싣고 무사히 중국 도착.
비행기 넘 오래탔나? 고작 1시간인데..급피곤. 하지만 게임조선 최고참 자부심에 안피곤한 척.
그래도 함께 한 동료 게임기자 한마디 "선배, 피곤해 보여요!!"
태연하게 대꾸 "나이들어 그래" . 속마음은 '너두 나이들어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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