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키이는 올해 26살입니다.

다 컸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어린애 같은 장난을 치고 싶을 때가 있어요.

물론 기사에는 장난을 치면 안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쳐도 됩니다.

그래서 장난의 산물을 투척하고 갑니다.

여하간 오늘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이런 보도자료를 봤는데요...

그랜드나이트라는 웹게임인데, 3D 안경을 쓰면 화면이 입체감 있게 보이는 신박한 게임이라는데요.

오늘 어버이날 공개서비스를 한다네요. 제가 왜 이렇게 좋게 써놨는지는 곧 알게 되실겁니다.

그건 그렇고, 홍보모델인 프랑스인 남성인데요...

셔츠 단추를 풀어헤친게 마치...

꼭...

이 느낌이 나는 거에요 ㅠㅠ 게임 모델은 멀쩡하게 잘 생겼는데 ㅠㅠ

이래서 사람이 여기저기 갤러리를 다니면 안되는가봅니다.

Ah...

그래서 필 받은 김에 이미지를 살짝 고쳤다가...

혼자 한 28초 정도 웃었어요 낄낄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미안해요 줄리엔 강...

프랑스식으로는 줄리앙 강이겠지만 줄리앙이라고 쓰면 더 Ang? 생각나니까 줄리엔이라고 쓸게요 ㅠㅠ

저 게임 까는 거 아니에요. ㅠㅠ 이래서 위에다가 좋게 써 놓은 거임 ㅠㅠ

양성 또는 동성 취향이신 분들 격하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왜곡된 하드코어 AV 짤방 때문에 웃긴거니 혹시 불쾌하신 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어쨌든 절대로 그랜드나이트는 붕탁 게임이 아닙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으하 ㅠㅠ

줄리엔 강도 몸짱으로 유명한 잡지 V매거진 모델이라고 하네요.

아... 저 놈의 단추가 화근이심...

야생키이는 일하면서 이러고 놀아요... 이런 소소한 재미라도 있어야 살죠!

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