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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icon_ms 야생키이 | 2012-04-24 19:00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넥슨 디벨로퍼 컨퍼런스!

줄여서 NDC!

23일 NDC2012에 취재갔다왔습니다.

 

이게 어떤 행산지 간단히 말씀드리면...

NDC는 넥슨 개발자들이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사내 행사로 2007년 출발했습니다.

이후 2011년에 이르러 일반인과 타회사 개발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공개형 행사로 바뀌었어요.

처음 행사가 공개될 때는 입장을 초대권 방식으로 하다보니,

이 표를 구하기 위해 여간 고생이 아니었다고들 해요. 저도 못 구해서 못 ㅋ 감 ㅋ (당시 백조)

 

여하간, 올해는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다보니 엄청난 인파가 몰렸습니다.

키노트 강연을 들으러 갔다가 깜짝 놀랐을 정도에요.

수백명은 너끈히 들어가는 코엑스에서 가장 큰 강연장이 꽉 차서 옆 강연장에서 멀티 돌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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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비집고 들어간 업계 늅늅이 야생키이는 얌전히 앉아서 키노트를 경청했습니다.

넥슨 서민 대표의 발표, 엔도어즈 김태곤 상무의 강연이 1일차 첫 키노트였어요.

이건 기사로 써서 두 번 쓰기 시러요... 귀차나요...

 

두 번째 키노트는 '이브온라인'의 샌드박스형 우주에 대한 이야기였어요.(강연자:까르딴 에밀손) 

그런데 두 번째 키노트는 동시 통역이었지만...

강연자분의 말이 너무 빨라서 통역사분 멘붕오고...

나중에는 왈도체로 통역하시는 상황에 이르러...

저는 100%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래서 우리는 영어를 공부해야해요!

 

넥슨측에 따르면, 유명 개발자가 아닌 강연자의 세션에도 300명이 넘는 청중이 몰려들어 서서 강연을 들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고 해요.

그만큼 업계인들이 게임 개발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이야기겠죠?

참가자들을 쭉 둘러보니 업계인들이 대부분이었지만,

게임 개발을 꿈꾸는 학생들도 상당히 많이 보였어요.

올해는 인디게임 개발이라든가 커리어세션등이 있어서 학생들도 많은 관심을 가진 것 같네요.

강연 내용도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프로그래밍이나 사업 관련 내용은 쉬워봤자지만 ^^;;

대신 너무 쉽다보니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좀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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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개 세션은 하루! 25일만 남아 있습니다.

26일은 넥슨 개발자들의 비밀스런 시간(?)이 진행된다고 하네요. ^^;;

코엑스에서는 넥슨 게임들의 신규 및 미공개 일러스트가 전시되는 '넥슨 아트 전시회'도 진행 중이니,

넥슨 주요 아티스트분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 번 둘러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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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2 모리츠 2012-04-24 19:19

콕엑스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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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3 반동은앞뒤반동 2012-04-24 19:23

사람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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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46 나나바라기 2012-04-24 20:48

넥슨코리아라고 왜 안부름???

이해할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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