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블레이드앤소울'의 중국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급격한 주가 상승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 삼성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내년도 실적개선이 예상되지만 중국 및 신규게임 상용화 성공 여부 등 외부적 요인에 의해 실적 좌우됨에 따라 불확실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의 박재석 연구원은 "중국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상용화 시기 및 성공여부, 북미 '길드워2' 확장팩 출시시기 등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유동적"이라며 "엔씨소프트의 해외매출은 보수적으로 가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온라인게임사 가운데 중국 텐센트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실적 개선의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주가상승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해외시장 매출견인의 관건은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의 중국 상용화 성공여부에 달려있다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중국 퍼블리셔인 텐센트의 MMORPG 마케팅 노하우 부족과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현지 이용자들의 콘텐츠 소비속도, 웹게임 및 모바일게임과의 경쟁 등 리스크가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북미시장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길드워2' 확장팩의 가격은 원본의 50~60% 수준임을 고려하면 실적개선의 기여도는 크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그는 "내년도 실적개선의 기대감은 유효하다"면서도 "'블레이드앤소울'의 중국 상용화 기대감으로 주가가 올랐을 때 이익을 실현하는 게 바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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