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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염원, 게임이름에 담다!…모바일, 모두의OOO-다함께OOO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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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염원, 게임이름에 담다!…모바일, 모두의OOO-다함께OOO '유행'

“이왕이면 기억하기 쉽고 입에 착착 감기는 이름을 고민했죠” 

지난해 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흥행작 ‘모두의게임 for kakako’를 개발한 핫독스튜디오의 김민우 부사장은 게임 출시 직전 게임명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 위와 같이 말했다. 

‘모두의게임’이 카카오 게임 플랫폼에 입점하기 전 이름은 ‘포켓매치’였다. 이 역시 ‘모바일로 즐기는 미니게임 대결’이라는 게임 특징을 잘 살리고 있지만 ‘쉽다’라는 느낌이 없어 김 부사장이 직접 고민 끝에 작명했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흥행 공식 가운데 흔히 손맛으로 일컫는 ‘게임성’은 기본이고 유저들에게 ‘첫인상’격에 해당하는 게임명도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최근 모바일게임시장은 게임은 무료로 제공하고 부가적으로 캐시아이템을 판매하는 ‘부분유료화’ 방식이 인기다. 이러다 보니 게이머들 입장에서 더이상 설치 여부는 큰 고민이 되지 않는다. 대신에 설치와 삭제 과정의 수고를 덜기 위해 ‘게임명’과 함께 스크린샷, 영상 등을 보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여느 게임개발사나 ‘모두’가 ‘다함께’ 흥행을 꿈꾼다. 수개월이나 수년에 걸쳐 완성되는 게임명을 짓는 고민은 신생아 작명에 버금갈만한 수준이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게임의 특징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경쟁작과 비교해) 부르기 쉽고 또 누구에게나 기억될 수 있는 이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그러다 보니 최근 출시되는 모바일게임명에는 ‘일종’의 규칙 아닌 규칙이 있다. 

“모두의 OO”

“다함께 OOO”

모바일게임 열풍에 동참하고 있는 각 게임사가 '흥행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신작을 연이어 내놓고 있는 것.  

웹보드게임에선 흥행작 ‘모두의마블’이 있다면 모바일에선 ‘모두의게임’이 있다. 지난 26일 라이브플렉스는 FPS(1인칭슈팅)게임 ‘모두의탕탕탕 for kakako’를 출시했다. 

‘모두의’ 라는 접두어격 접사에 총소리를 연상케 하는 ‘탕탕탕’이란 의성어를 덧붙여 게임명을 접하면 누구나 슈팅게임을 떠올리도록 한 것. 이 게임은 게임명 만큼이나 쉬운 조작 및 몰입도를 바탕으로 출시 하루 만에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에 3위로 올랐고 27일자 구글 플레이마켓 신규 인기 무료 게임 순위 24위를 기록 중이다. 

CJ E&M넷마블은 자사의 천만 다운로드게임 ‘다함께차차차 for kakako’이 흥행 이후 후속작 ‘다함께퐁퐁퐁 for kakao’을 지난 12일 출시했다. 

'다함께퐁퐁퐁'의 이전 게임 명칭은 '키티퐁'으로 이 역시 앞선 사례와 동일하게 ‘다함께’라는 접사에 게임 내 아이템인 방울을 떠올리는 ‘퐁퐁퐁’이란 단어를 붙여 부르기 쉽고 넷마블 게임 시리즈 같은 느낌을 전하고 있다. 

다섯 가지 미니게임으로 카톡 친구들과 순위경쟁을 펼치는 ‘다함께퐁퐁퐁’은 현재 구글플레이마켓에서 신규 인기 무료 게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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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1_654654 비전력이부족하다잉 2013-02-27 15:46:54

자 앞으로 모두의디아블로, 다함께리니지 만들면 되겠군

확산성 밀리언lol 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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