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밍글로벌 송년식에서의 문호준. 이때부터 문호준의 스타테일 입단이 논의됐다.
카트라이더계를 평정한 문호준이 스타테일에 입단해 스타크래프트2를 준비한다고 밝혀 그 배경게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문호준은 이미 지난달 2일 팀에 합류해 스타2를 꾸준히 연습해왔다.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로는 최초로 서울 디지텍 고등학교에 특별전형으로 입학이 확정된 뒤 바로 팀에 합류한 것이다.
문호준이 스타테일과 인연을 맺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조위기어가 있다. 원종욱 감독과 문호준의 아버지이자 감독인 문성민 감독은 지난해 말 서울 용산에서 개최됐던 휴밍글로벌 송년회에 참석하게 됐고, 조승환 대표의 권유로 같은 자리에 앉아 프로게임팀 감독으로서의 고충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문호준의 장래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고, 문성민 감독이 문호준의 종목 전향에 대해 원 감독에게 의견을 물었다. 원종욱 감독은 문호준에게 현 실력과 종족, 게임에 대한 관심도를 물어본 뒤 팀 합류를 결정했다.
문호준은 다행스럽게도 현재 팀 시스템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갑내기이자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이승현의 도움으로 실력을 키우고 있는 것. 문호준은 '군단의 심장'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프로게이머의 감각으로 성적을 끌어 올리고 있다.
원종욱 감독은 "문호준이 생각보다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며 "프로게이머로 한 종목을 평정한만큼 조급해하지만 않는다면 스타2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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