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때 전 세계를 호령했던 마계촌이 마침내 온라인게임으로 출시됐지만 센세이션은 없었다.
액션 RPG '마계촌온라인'은 추억 속 오락실게임 '마계촌'을 원작으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 1%도 안 되는 점유율을 나타냈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마계촌온라인은 0.12%의 점유율과 전체 온라인게임 순위 60위를 기록했다.
또한 첫 주말을 맞은 17일 마계촌온라인의 순위는 32위까지 반등했지만 점유율이 0.36%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OBT 첫날부터 마계촌온라인의 서버 상태가 좋지 못했다"며 "접속 불능과 잦은 튕김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켰다"고 말했다.
실제로 넷마블은 게임 내 각종 버그 및 서버 문제로 인해 수차례의 점검을 진행했으며, 이와 관련해 사과글까지 남기는 등 서비스에 허점을 드러냈다.

일각에서는 '원작보다 뛰어난 속편은 없다'는 불문율이 마계촌온라인을 통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넷마블은 약 6년의 시간을 공들여 마계촌온라인을 준비했다. 또한 엠넷의 오디션프로그램인 '슈퍼스타K4'의 우승자 '로이킴'을 비롯해 '정준영' '고은아' 등 유명 연예인들을 마계촌온라인의 홍보모델로 내세우며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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