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하는 신작 MMORPG '검은사막'에 사실감이 더해지고 있다. 실제 기상 지도를 방불케 하는 기후변화가 지역별로 게임에 적용되고 있는 것.
관계자에 따르면 '검은사막'의 월드맵 인터페이스에는 눈 또는 비, 폭풍우 등 날씨가 표시되고 있으며 실제 필드에서 태풍 지역에 들어선 이용자는 거친 날씨를 체감할 수 있다.
펄어비스 측은 "날씨는 단지 배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파생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날씨는 각 지역 생산에 상호작용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날씨가 생산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지난 1월 김대일 대표가 언급한 "풀 한 포기까지 의미 있는 MMORPG"와 일맥상통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예측할 수 없는 기후 변동에 따라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생산품을 둘러싼 무역도 자연스레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용자에게 맡기는 선순환 구조에서 벗어나 천재지변이라는 랜덤 요소까지 넣은 것은 MMORPG에선 첫 시도"라고 말했다.
한편 검은사막 제작을 총괄지휘하는 펄어비스 김대일 대표는 R2, 릴, C9를 제작한 스타 개발자로 지난 200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검은사막은 올해 7월 1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예정하고 있으며 연내 정식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 이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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