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2]게임사를 바꾼다…(4)컴투스, 모바일전문→차세대 주역](https://www.gamechosun.co.kr/dataroom/article/20121106/94587/golfstar1.jpg)
대한민국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2012'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지스타는 국내외 유수의 게임사들과 수만여명의 게이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행사로, 게이머들에게는 직접 보고 느끼는 축제의 장인 동시에 게임사들에게는 신작 발표 혹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되기도 한다.
각 게임사들이 올해 지스타에서 어떠한 변화를 꾀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편집자주]
◆ 변방에서 중심으로 우뚝!
이번 지스타 2012에서 확연하게 드러나는 특징은 온라인게임에서 모바일게임으로 변화되는 과도기라는 점이다. 이같은 흐름은 지난해 스마트폰 혁명 이후 해외 전시회에서도 읽을 수 있었다. 지난 9월 일본 치바현에서 열렸던 도쿄게임쇼에서도 모바일의 위상이 달라졌음을 눈으로 확인했다.
이런 모바일 분위기를 주도하는 기업은 단연 모바일게임 1세대 개발사인 컴투스다. 컴투스는 지난 지스타 2011에 이어 2회 연속 참여하며 모바일게임이 대세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지스타가 온라인게임 팬이 주로 참여하는 행사라는 우려 속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을 끌어 모으며 모바일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컴투스는 더 이상 게임 시장의 변방에 머물고 있는 기업이 아닌 게임산업의 중심으로 우뚝섰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올해 지스타뿐 아니라 3분기까지 컴투스가 이룩한 실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3분기에서 매출 224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400% 이상 성장하며 완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 컴투스 신작은 끊이지 않는다
컴투스는 이번 지스타에서 미공개 신작 10종을 포함해 총 17개의 모바일게임을 출시한다. 이미 유저들에게 익히 알려진 '리틀 레전드' '히어로즈 워' '골프스타' 등을 포함한 것으로 전국 엄지족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컴투스는 이에 맞춰 인기 타이틀인 '타이니팜'과 '리틀레전드' 등 주요 작품들을 중심으로 단독 커너를 구성해 유저들을 유혹하고 있다. 또한 100여 대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전시해 체험 위주의 전시 부스를 꾸렸다.
컴투스가 자신있게 체험을 위주로 부스를 꾸린 이유 역시 스마트폰이 일상화됐다는 판단 하에 관람자 대부분이 스마트 디바이스를 작동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으로 관건은 빠르게 변하는 모바일게임 트렌드에 맞출 수 있느냐다. 컴투스는 지스타 2012를 통해 새로운 유형의 신작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기존 모바일게임들과의 차별화를 꾀하면서 모바일게임의 흐름을 이끌어 간다는 전략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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