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취재

넥슨 'FC PRO 페스티벌', 2일차 올스타전 한국팀 압도적 성적으로 우승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23-11-18 01:29:22 (수정 2023-11-18 01:29:22)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넥슨은 1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FC온라인 오프라인 행사 'FC PRO 페스티벌' 2일차를 이어나갔다.

1일차에 인플루언서와 일반 플레이어가 함께 즐기는 리그전 이벤트였다면 2일차에서는 본격적으로 국가 간의 자존심을 건 올스타 매치가 진행됐다. 올스타전은 한국과 중국, 태국, 베트남 등 각 국가별 프로 선수 2인이 팀을 이뤄 2:2 다인전 모드로 실력을 겨루는 국가대항전이다.

4강 토너먼트에서는 각각 베트남과 태국, 한구과 중국의 경기가 펼쳐졌다. 베트남 대 태국의 3경기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베트남의 스트리머인 Jugend 선수가 올해 국제대회 우승자인 태국의 Michael04 선수를 2:1로 껶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서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곽준혁 선수와 민태환 선수가 출전했다. 1경기에서는 곽준현 선수가 승부차기에서 3:4으로 중국 JOY61 선수에게 패배했으나, 이어진 다인전 2경기에서는 4:0으로 압승을 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진 3경기에서는 에이스전으로 곽준혁 선수가 다시금 JOY61 선수와 맞붙어 2:1로 리벤지에 성공했다.

결승전에서는 4강에서 승리한 한국과 태국이 맞붙었으며, 한국의 곽준혁 선수가 1경기부터 3:1로 압승을 거두었으며, 2경기 다인전에서 2:1로 또 한 번 승리하면서 세트 스코어 2:0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이후에는 8인이 모두 출전하는 강화 이벤트 매치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FC PRO 3일차에는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파이널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gamechosun.co.kr]

이정규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Game Weekly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