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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원거리 견제 능력은 탑 클래스! '찬란한 빛 오를리'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3-10-25 19:21:44 (수정 2023-10-25 19: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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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신규 스페셜 영웅 '찬란한 빛 오를리'가 업데이트 됐다.

오를리는 인연 퀘스트를 통해 계속해서 등장해왔으며, '태오', '겔리두스' 등과 함께 검은 마녀라 불리우는 '벨리카'의 부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이처럼 오를리는 인연 스토리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의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으며, 마침내 25일 업데이트로 출시됐다.

빛속성의 원거리 디버퍼로 구현된 오를리는 동일 속성의 원거리 디버퍼 '연희'의 영웅 무기 '별의 포옹'을 공유하며, 아바타에 별의 포옹을 장착하고 오를리로 변신했을 시에 모든 피해 감소 10% 효과를 적용받을 수 있다. 아울러 카드 장착 효과로는 빛 속성 대미지 증가 5%와 석화 저항 25%가 적용된다.

기본 공격의 가장 큰 특징은 기본 공격을 하면서 이동할 시에 일반적인 이동 속도보다 빠르다는 점이며, 3회 연계 타격으로 이뤄져 있으며, 대미지 계수는 높지 않지만 이동 공격이 가능하고 공격 속도도 매우 느린 편은 아니다. 또 사정거리는 '불멸의 명사수 레이첼'보다 약간 긴 편에 속하므로, 원거리에서 적을 견제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다.

오를리의 1번 액티브 스킬 '고결한 휘광'은 일정 범위 내에 짧은 지속 시간을 가진 필드 공격 기술로, 쿨타임이 단 2초 밖에 되지 않는다. 그에 따라 기본 공격과 섞어서 무빙하면서 사용해 적을 견제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2번 액티브 스킬 '어둠을 먹는 광풍'은 발동 시 무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일정 범위 내 적에게 5초 간 지속 대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하며, 50% 확률로 침묵 상태로 만든다. 즉 오를리는 PvP 콘텐츠에서 '어둠을 먹는 광풍'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관건이라 할 수 있겠다.

3번 액티브 스킬 '최후의 일갈'도 눈여겨볼만 하다. 범위형 공격인 3번 액티브 스킬은 393%의 대미지 계수를 가지고 있으며, 적을 공중 상태로 만듬과 동시에 100% 확률로 3초간 침묵시킬 수 있다. 이처럼 오를리는 침묵을 부여해 적의 스킬을 봉인하는 것에 특화돼 있는 모습이다.

특수기로는 적이 침묵 상태일 때 발동할 수 있는 '침묵 추격'이 있으며, 해당 특수기를 통해서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10초 동안 원거리 피해 증가 4중첩을 부여한다.

2번 액티브 스킬과 더불어 특수기 '긴급 탈출'도 생존기로 활용 가능하다. '긴급 탈출'은 생명력이 75% 이하일 때 발동 가능하며, 적을 기절 상태로 만들고 자신에게는 10초 간 무적 효과를 부여한다. 단, 긴급 탈출로 적을 적중시키기 어려우므로, 적이 근거리 공격 타입이 아닐 경우에는 기절시키기 어렵다. 이외에도 속성 시너지를 통해 70% 확률로 적을 침묵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패시브 스킬은 2종을 부여했다. 우선 '통찰의 빛'은 액티브 스킬 사용 시 5초 간 치명타 공격 증가 및 받는 피해 감소를 부여하는 통찰의 빛 효과가 적용된다. 해당 패시브 스킬은 쿨타임이 1초임에 따라, 1번 액티브 스킬 '고결한 휘광'을 계속해서 사용하면서 버프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패시브 스킬 '포효하는 섬광'은 피해를 입히면 적에게 10초 간 받는 피해 증가 25%를 부여하는 기술이다. 특히 해당 효과를 적에게 부여한 후에 강력한 한방을 가진 캐릭터로 교체해 마무리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오를리의 활용 가능성을 높여준다.

스킬 강화 시 패시브 스킬 '포효하는 섬광'은 공격력 감소 효과가 추가되고 레벨 증가 시 공격력 감소량이 높아진다. 그 외 액티브 스킬은 대미지가 증가하는 형태이며 1번 액티브 스킬 '침묵 추격'은 5레벨 도달 시 적군에게 70% 확률로 기절, 그리고 3번 액티브 스킬 '최후의 일갈'은 적군 버프 즉시 해제가 추가 효과로 적용된다.

오를리는 기본 공격과 함께 2초라는 쿨타임을 가진 '포효하는 섬광'을 계속해서 활용해야 하는 등, 어느 정도 컨트롤을 요하는 캐릭터다. 여기에 캐릭터의 성장이 고점에 다다랐을 때는 매우 강력한 면모를 지니기에 성장 난이도도 높은 편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최종 성장이 이뤄진 오를리는 지속적으로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에 충분히 가치가 있는 영웅인 셈이다. 특히 생존기도 2종이나 보유했기에 컨트롤이 익숙해진다면 PvP에서 노은 활용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5:5 영웅전에서도 빅키와 연희 등과 함께 조합해 빛속성 덱을 꾸리는 것도 추천할만 하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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