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신작 '로스트아크'에 요즈족 검사가 공개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스마일게이트는 자사의 인기 IP 로스트아크의 모바일 버전 '로스트아크 모바일'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동시에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원작 로스트아크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검을 든 요즈족 캐릭터가 말미에 등장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원작 로스트아크에서는 요즈족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스페셜리스트'가 존재한다. 해당 클래스는 서포트 직업인 '도화가'와 딜러 직업인 '기상술사'만이 존재한다. 새롭게 등장한 요즈족 검사 캐릭터가 스페셜리스트의 새로운 플레이어블 직업이 될지, 혹은 NPC로 등장할 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티저 사이트 내 소스 코드에서 '로스트아크 소드마스터' 문구가 일시적으로 표기돼 있었던 만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선행 공개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10월 26일 지스타 2023 참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