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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 화제의 듀오 '티아 & 나가', 추천 조합은?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3-10-17 19:51:37 (수정 2023-10-16 19: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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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현재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캐릭터는 '나가 & 티아'다. 

나가 & 티아는 '누아르 & 블랑(이하 누블랑)' 조합과 마찬가지로 함께 스쿼드에 배치했을 때 효율이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누블랑은 스쿼드의 유지력을 높여 안정적인 전투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과는 달리, 스쿼드의 공격 관련 능력치를 극대화해 파괴력을 높이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에 따라 나가 & 티아는 스쿼드의 생존에는 신경을 써야하지만, 막강한 화력으로 스테이지 전투 및 요격전, 레이드 등을 공략할 수 있도록 하는 듀오라 할 수 있다.

물론 보호막과 엄폐물 체력 회복 등의 능력을 가졌기에 컨트롤을 통해서 어느 정도 전투 유지력도 챙기는 것이 가능하며,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체력 회복도 보유하고 있음에 따라 자신의 체력을 대가로 높은 공격력을 자랑하는 니케와도 스쿼드를 편성할 수 있다. 

특히 나가 & 티어의 등장으로 솔로 레이드와 같이 다수의 스쿼드를 편성해 전투를 펼쳐야하는 콘텐츠에서 스쿼드 조합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나가 & 티아를 어떤 니케와 함께 스쿼드에 편성하면 좋을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 버스트 Ⅰ 자원

티아 & 나가는 각 버스트 Ⅰ과 Ⅱ 자원이지만, 버스트 Ⅰ 자원을 추가로 편성해야만 한다. 그 이유는 티아의 '버스트 재진입' 효과 때문이다. 티아가 버스트 Ⅰ스킬을 사용할 시에 버스트 Ⅱ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다시 버스트 Ⅰ단계로 돌입해 버스트 Ⅰ스킬을 추가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즉 추가적으로 버스트 Ⅰ스킬의 효과를 누릴 수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가장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1/ 2/ 3/ 3/ 3 자원 편성이 불가능하다. 추가로 40초 쿨타임을 가진 버스트 Ⅰ자원과 편성하면 버스트 단계를 매 타임마다 발동시키지 못한다.

- 리타

1티어급 버스트 Ⅰ자원으로 평가받는 '리타'는 티아 & 나가 조합에서 최고의 케미를 보여준다. 그 이유는 리타 자체의 공격력 증가 옵션 및 버스트 스킬 재사용 시간 감소, 최대 장탄 수 증가 등의 효과와 더불어, 엄폐물 체력 회복 효과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티아 & 나가 조합에서 나가는 아군 2기의 체력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으나, 사용이 다소 제한적이며 높은 힐량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엄폐물 체력에 의존하면서 전투 유지력을 높여야 한다. 따라서 리타의 엄폐물 체력 회복은 티아의 생존과 직결되기에 적극 추천할 만하다.

- 볼륨

이미 리타를 다른 조합에 활용 중이거나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볼륨'을 대체 자원으로 활용 가능하겠다. 리타와 마찬가지로 버스트 스킬 재사용 시간을 감소시키는 옵션을 가지고 있으며,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및 크리티컬 확률 증가 등의 효과를 보유했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 크리티컬 관련 증가 옵션이 공격력 증가 옵션보다는 저평가받고 있는 상황이나, 크리티컬이 발동될 경우 더욱 큰 파괴력을 보여줄 수 있는 '앨리스' 또는 '스노우 화이트', 그리고 '맥스웰'과 함께 티아 & 나가 조합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 미란다

티아 & 나가는 공격 관련 옵션 증 및 코어 대미지 증가 등의 버프를 제공함에 따라, 버스트 스킬로 코어를 타격해 높은 피해를 주는 '스노우 화이트'와 많이 조합되는 추세다.

스노우 화이트와 티아 & 나가 조합을 활용할 시에는 '리타'보다는 '미란다'가 더욱 효율적인데, 그 이유는 리타의 공격력 증가 버프 지속 시간이 5초로, 스노우 화이트가 버스트 Ⅲ스킬의 차지 게이지를 모으는 동안에 버프가 사라져 버려 적용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미란다는 버프의 지속 시간이 10초로 충분히 버프를 적용 받을 수 있으며 크리티컬 대미지와 공격력을 올려주기에 스노우 화이트와 매우 잘 어울린다. 추가로 명중률 증가 상태가 되면 공격력이 높아지는 모더니아와도 궁합이 잘 맞는다.

- 도로시

사실 티아 & 나가 조합에서 '리타'를 대체할 수 있는 최고의 자원은 '도로시'이다. 도로시는 리타 및 볼륨처럼 버스트 스킬 재사용 시간 감소 효과를 보유하고 있음과 더불어 자체적인 화력도 높은 편이기에 적극 추천할만한 버스트 Ⅰ자원이다.

하지만 버스트 스킬 수동 조작 시, 티아의 보호막으로 인해 범위 지정형 스킬의 타겟팅이 불가능한 이상 현상이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현재 상태에서 도로시를 활용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여담으로 도로시 외에도 '드레이크'와 '루피' 등도 해당 이상 현상으로 범위 지정형 스킬의 타겟팅이 불가한 상황이다.

 

■ 버스트 Ⅱ 자원 (스페셜 아레나 한정)

나가는 20초 쿨타임을 가진 버스트 Ⅱ 자원임에 따라, 추가적인 버스트 Ⅱ의 니케를 배치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3개의 스쿼드로 PvP를 겨루는 콘텐츠인 스페셜 아레나는 공격적인 측면보다 생존력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므로, 전투 유지력을 높일 수 있는 니케를 추가로 활용해 티아 & 나가 조합을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 비스킷

스페셜 아레나에서 티아 & 나가 조합 스쿼드에 비스킷을 활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티아의 생존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비스킷은 방어형 아군의 체력이 50% 이하일 경우에 해당 니케에 5초 무적 효과를 부여함과 동시에 체력을 회복시킨다.

즉적 전체 도발 효과를 가지고 있는 티아는 비스킷의 효과로 생존할 수 있으며 보호막 및 엄폐물 체력 회복 등으로 아군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것이 가능하기에 큰 효율을 낼 수 있다.

 

■ 버스트 Ⅲ 자원

티아 & 나가는 특정 버스트 Ⅲ스킬 니케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딜러와 호흡을 맞출 수 있다. 단, 티아 & 나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코어 데미지 증가 옵션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명중률이 높은, 적의 코어를 확실히 타격할 수 있는 자원과 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에 따라 MG와 SR 등의 무기 타입을 가진 니케와 조합하는 것을 추천하며, 비교적 명중률이 좋은 AR과도 스쿼드를 꾸릴 수 있겠다.

앨리스 or 스노우 화이트 & 맥스웰

티아 & 나가의 가장 대표적인 활용 방법은 역시 높은 명중률과 파괴력을 동시에 보유한 SR 타입의 니케다. SR 무기 타입의 니케 중에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딜러는 '앨리스'를 꼽을 수 있으며, 버스트 스킬을 통해 마치 SR처럼 차징을 통해 한 방을 날릴 수 있는 '스노우 화이트'도 있다.

해당 두 니케는 관통 효과를 가지고 있음과 더불어, 적의 코어를 명중시키기 쉽고 파괴력도 높기에 티가 & 나가와 최고의 조합으로 손꼽힌다. 여기에 차지 속도와 공격력 증가 효과를 제공하는 맥스웰까지 조합하면 금상첨화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스노우 화이트 조합에는 버스트 Ⅰ자원으로 '리타'보다는 '미란다'가 더욱 효과적이라는 점도 기억하자.

- 모더니아

MG 무기 타입의 니케 중 1티어로 꼽히는 '모더니아'도 티아 & 나가 조합 스쿼드에서 핵심 딜러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모더니아는 일정 시간 동안 범위 내 적 다수를 타격할 수 있는 자원이라는 점에서 단일 적에게 효과적인 앨리스, 혹은 스노우 화이트와는 용처가 다르다.

일반적으로 스노우 화이트 & 맥스웰은 레이드, 혹은 보스전에서 많이 활용되지만 모더니아는 다수의 적이 등장하는 일반 스테이지에서 활용할 수 있겠다. 추가로 티아 & 나가 조합에서의 모더니아는 여타 버스트 Ⅰ 및 Ⅲ자원과도 높은 호환성을 보여준다.

- 홍련

버스트 Ⅲ 자원 추천에서 모더니아와 함께 종결급 메인 딜러인 '홍련'을 빼놓을 수 없다. 홍련은 일반 공격을 통해 단일 대상에게 효과적임과 더불어, 버스트 스킬로 적 전체를 단 번에 삭제시켜버릴 수 있는 자원이기에 모더니아와 더불어 일반 스테이지, 혹은 보스전 스테이지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겠다. 

즉, 기존의 인기 스쿼드라 할 수 있는 '리타' 및 '모더니아', '홍련' 조합에 티아 & 나가만 추가해도 충분히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 하지만 티아 & 나가 조합의 체력 회복량은 여타 힐러 자원에 비해서는 제한적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자. 

- A2

적 다수를 타격하는 것에 매우 효과적인 'A2'도 티아 & 나가 조합에 함께 활용할 수 있는데, A2의 버스트 스킬 효과 유지 조건인 체력 감소를 커버하기 위해서는 나가의 2번 스킬에 많은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물론 지속적으로 체력이 감소하는 A2가 적의 공격을 받지 않도록 하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기도 하다.

- 길로틴

홍련과 A2 등과 함께 자신의 체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가진 길로틴도 티아 & 나가와 조합으로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는 평가다. 길로틴은 MG를 사용하는 니케임에 따라 적의 코어를 계속해서 타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딜량을 기대할 수 있다. 단, 자신의 체력이 70% 이하에서 감소한 체력 1%당 공격력이 증가한다는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은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일 적에게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는 버스트 스킬을 보유하고 있기에 충분히 활용 가치가 있다.

- 프리바티 or 브리드

AR 무기 타입의 '프리바티'와 '브리드'도 추천할 수 있는데, 프리바티의 경우에는 모더니아, 혹은 홍련 등의 핵심 딜러를 서포트하는 버프 제공용으로 기용 가능하다. 다음으로 브리드는 마땅한 메인 딜러가 없을 때 차선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니케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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