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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FC 온라인', 곽준혁 선수 최소 동메달 확보!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23-09-25 15:44:39 (수정 2023-09-25 15: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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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열린 'FC 온라인' 종목에서 한국 국가대표팀 곽준혁 선수가 승자조 2인에 안착해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 

곽준혁 선수는 32강 경기에서 인도네시아를 꺾고 승자조로 직행했으며, 이어진 승자조 1라운드에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혔던 중국 대표 '리 시준(Li Sijun)'을 세트 스코어 2:0으로 제치고 안정적인 출발을 했다. 이어 승자조 2라운드에서 바레인에게 2:1로, 3라운드에서는 태국 '파타나 삭 바라난(Varanan Phatanasak)' 선수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며 4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함께 출전한 한국 국가대표팀 박기영 선수는 패자조 4라운드에서 홍콩 대표 '판 처크 와(Fan Cheuk Wa)'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패자조 5~7라운드를 거쳐 결승 진출의 기회를 노릴 예정이다.

박기영 선수는 32강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2:0으로 승자조 1라운드에 진출했으나, 1라운드에서 홍콩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패하여 패자조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이어진 패자조 2라운드에서는 몰디브를 상대로 2:0, 3라운드에서는 카타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4라운드에서는 홍콩 대표 '판 처크 와' 선수와 다시 만나 2:0으로 리벤지에 성공했다.

한편, FC 온라인 한국 국가 대표팀으로는 신보석 지도자와 곽준혁 및 박기영 선수, 박찬화 및 박기홍 전력분석관으로 결성됐다. 금일 패자조 5~7라운드와 승자조 결승이, 27일에 패자조 결승과 최종 결승이 치러진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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