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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 종결 장비 '오버로드', 무기 타입별 추천 옵션은?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3-08-22 19:45:07 (수정 2023-08-22 19: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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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모바일 미소녀 건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는 캐릭터를 성장시키면서 고난이도의 스테이지를 공략해나가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각종 성장 재료를 모아 캐릭터의 레벨을 상승시키고, 장비를 획득해 캐릭터에 장착하면서 보유한 니케의 능력치를 높이고 스쿼드를 점차 강하게 만들어 가게 된다. 특히 종결급 장비라 할 수 있는 '오버로드 장비'는 캐릭터의 공격력 및 방어력, 명중 뿐만 아니라, 우월코드 대미지 증가, 차지 대미지 및 차지 속도 증가 등 캐릭터 레벨업으로 상승하지 않는 능력치가 제공하기에 매우 중요하다.

오버로드 장비는 '특수개체 요격전' 콘텐츠를 7단계 이상으로 클리어했을 시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T9 기업 장비를 5레벨까지 성장시키면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T9 기업 장비가 5레벨이 되면 '커스텀 모듈'이라는 재료를 소모해 오버로드 장비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형태다. 해당 커스텀 모듈의 경우에는 특수개체 요격전을 9단계로 클리어했을 때만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커스텀 모듈을 사용해 T9 기업 장비를 오버로드 장비로 개조할 경우, 최소 1종부터 최대 3종의 특수 능력치를 부여받게 된다. 추가되는 특수 능력치의 종류와 수치는 무작위로 정해지기 때문에 니케의 무기 타입이나 특징 등에 따라 원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 효과 변경 및 수치 재설정을 반복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이용자들은 모든 무기 타입의 오버로드 장비 옵션 중 '공격력 증가'와 '우월코드 대미지 증가'를 가장 선호한다. 단, 일부 옵션의 경우에는 특정 무기 타입에는 효과를 적용받지 못하거나 큰 효율을 낼 수 없으므로 잘 살펴봐야 한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니케의 무기 타입에 따라 어떤 효과가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지 알아봤다.

■ AR

AR은 매우 범용성이 좋은 무기로, 공격력 증가우월코드 대미지, 명중률 증가 등의 효과를 부여하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 최대 장탄 수 증가도 2순위 후보로 활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프리바티'와 '도로시' 같이 마지막 탄을 발사했을 때 효과가 발동되는 니케의 경우에는 최대 장탄 수 증가 효과는 독이 될 수 있다.

- 1순위 : 공격력 증가 / 우월코드 대미지 증가 / 명중률 증가
- 2순위 : 최대 장탄 수 증가

■ SMG

위에서 소개한 AR과 마찬가지로, SMG도 공격력 증가우월코드 대미지, 명중률 증가를 1순위 효과로 두면 좋다. 또 SMG의 집탄률이 좋은 편이 아니므로 명중률 증가가 있다면 효율이 높아질 수 있겠으나, 먼 거리의 적을 공격할 때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대신 장탄 수를 늘려주는 최대 장탄 수 증가가 더욱 도움이 클 수 있겠다. 하지만 '루드밀라', '에피넬' 등 일부 SMG 무기 타입 니케의 경우 마지막 탄환 발사 시 스킬 효과가 발동되므로, 해당 니케의 경우에는 본 효과를 피해줘야 한다.

- 1순위 : 공격력 증가 / 우월코드 대미지 증가 /최대 장탄 수 증가
- 2순위 : 명중률 증가

■ SG

SG는 1회 사격 시 다수의 탄을 동시에 발사되기에 근거리의 적이나 보스 몬스터와 같이 타격 부위가 넓은 적에게 효율을 내는 무기 타입이다. 모든 탄환이 적에게 명중할 경우에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고 버스트 게이지도 빠르게 채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기에, 이와 같은 특징을 살려 명중률 증가 옵션을 활용한다면 집탄률을 높여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본적인 장탄량이 적은 편임에 따라, 최대 장탄 수 증가 옵션도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일부 SG는 1회 사격 후 재장전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최대 장탄 수 옵션이 빛을 보기 어려울 수 있다. 또 '아니스: 스파클링 섬머'와 '페퍼'와 같은 경우에는 마지막 탄환을 명중했을 때 스킬 효과가 발동되므로 최대 장탄 수 증가가 효율을 떨어뜨린다.

- 1순위 : 공격력 증가 / 우월코드 대미지 증가 / 명중률 증가
- 2순위 : 최대 장탄 수 증가

■ SR

SR은 차지 공격을 한다는 것이 특징으로, 차지 게이지를 채울 수록 대미지가 상승하므로 차지 속도 증가 및 차지 대미지 증가 옵션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SR 무기 타입의 니케를 컨트롤할 때는 차지 게이지를 채우지 않고 속사하는 쪽이 오히려 더욱 큰 효율을 내므로 두 옵션의 효율성이 떨어진다. 대신 SR 캐릭터를 직접 컨트롤하지 않을 경우에는 두 옵션도 충분히 활용할만 하다.

대신 '앨리스'의 경우에는 차지 속도 증가 옵션으로 능력을 120% 낼 수 있다. 앨리스는 풀버스트 스킬 사용 시 차지 속도가 매우 빨라지기 때문에 차지 속도 증가 옵션으로 더욱 큰 효율을 내는 것이 가능하다.

공격력 증가우월코드 대미지 증가, 최대 장탄 수 증가 등은 1순위 효과로 둘 수 있다. 추가로 '헬름'과 같은 캐릭터는 최대 장탄 수 증가 효과를 피해야 한다.

- 1순위 : 공격력 증가 / 우월코드 대미지 증가 / 최대 장탄 수 증가
- 2순위 : 차지 속도 증가 / 차지 대미지 증가

■ MG

예열이 끝나면 압도적인 장탄 수와 연사 속도로 적을 제압할 수 있는 MG는 1순위로 공격력 증가우월코드 대미지 증가, 최대 장탄 수 증가 등을 추천한다. 특히 최대 장탄 수 증가를 통해서 재장전 속도가 매우 느린 MG의 단점을 조금이나마 보완하고 특징을 살릴 수 있다.

MG의 경우 SR과 마찬가지로 명중률 증가 옵션은 효율을 내지 못한다. MG는 초반에 발사되는 몇 발의 탄은 집탄이 이뤄지지 않지만, 사격에 속도가 붙은 후에는 매우 높은 명중률을 보이므로 명중률 증가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 1순위 : 공격력 증가 / 우월코드 대미지 증가 / 최대 장탄 수 증가

■ RL

RL도 SR과 동일하게 차지 게이지를 채워 공격하면 대미지가 상승하는 무기이며, 다수의 적을 타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장탄 수가 적고 발사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 약점으로, 해당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대 장탄 수 증가차지 속도 증가 등의 옵션을 고려한다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명중률 증가 옵션의 경우에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우므로 차지 대미지 증가와 같은 옵션을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단 RL도 SR과 비슷하게 단발 사격의 효율이 더 높으므로 차지 속도 증가와 차지 대미지 증가 옵션은 컨트롤 여부에 따라 불필요할 수 있다. 또 '라플라스'는 마지막 탄환 명중 시 추가 대미지를 주므로 최대 장탄 수 증가 효과는 배제하도록 하자.

- 1순위 : 공격력 증가 / 우월코드 대미지 증가 / 최대 장탄 수 증가 / 차지 속도 증가
- 2순위 : 차지 대미지 증가

이외에도 방어력 증가 및 크리티컬 피해 증가, 크리티컬 확률 증가 등의 옵션이 존재하나, 해당 옵션에 대한 효율이 좋지 못하므로 후순위로 두는 것을 추천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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