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2'에 등장한 크래프톤의 신작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많은 게이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크래프톤은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아버지라 불리는 글렌 스코필드의 차기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방문객이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는 시연 무대를 마련했다. 수많은 방문객이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만나보기 위해 크래프톤 부스로 향했으며, 대기줄은 장사진을 이루면서 올하반기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크래프톤 부스 1층에서는 약 10~20분 가량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시연해볼 수 있는 PC 30대가 마련됐으며, 부스 2층에서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영상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연존은 어둠 속에 강렬한 붉은 빛 조명만을 비추면서 본 작품의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또 라이브 무대에서는 실시간으로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인게임 정보를 소개했으며, 현장 사전 구매 데스크를 마련해 방문객에게 각종 특전을 제공했다.
한편 크래프톤의 독립 개발 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이 제작한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오는 12월 2일 플레이스테이션과 PC 플랫폼으로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부산)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