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7일부터 지스타 제 1전시장에서 자사의 정식 출시 예정 게임 4종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4년 만에 지스타 무대를 찾은 넥슨의 지스타 슬로건은 '귀환'이다. 잠시 떠난 이가 돌아온다는 뜻처럼 재미를 위해, 넥슨 스스로 떳떳할 때까지 긴 시간을 개발해온 다수의 신작을 들고 게이머에게 선보인다. 

총 300여개의 부스를 오로지 시연존으로 배치해 운영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데이브 더 다이버'를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지스타에서 넥슨의 시연 게임은 다양한 플랫폼으로 준비되어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아이패드와 휴대전화, 데이브 더 다이버는 닌텐도 스위치, 퍼스트 디센던트는 PC와 플레이스테이션5,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PC와 모바일로 플레이해볼 수 있다.

특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시연존에서 PC와 모바일 양측 기기간 멀티룸을 만들어 크로스플레이까지 체험해볼 수 있다.

[(부산)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