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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신작엿보기] 블러드카오스, 재출시가 대세? 진영전 앞세웠던 '다인' 새 이름으로 재출시

김규리 기자

기사등록 2020-05-07 12:00:04 (수정 2020-05-06 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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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미 서비스 종료한 게임을 재출시 하는 소위 ‘재탕 게임’이 부쩍 늘었죠. 이 게임도 그중 하나입니다.

2017년 넥스트무브가 서비스했던 ‘다인(THINE)’이란 게임의 재출시 버전입니다. 당시에는 시노자키아이, 김옥빈, 한효주 등 홍보 모델에 힘을 썼었는데 이번에는 조용하게 출시됐네요. 공식 카페에서도 관련 언급은 없습니다. ‘하루엔터테인먼트’의 ‘블러드카오스’입니다.

UI나 연출 면에서 일부 달라진 점이 보이긴 합니다만 다인을 서비스하며 업데이트된 부분인지 재출시를 준비하면서 바뀐 부분인지는 모르겠네요.

첫 퀘스트만 눌러주면 그 뒤로는 알아서 퀘스트 받고 사냥하고 큰 신경 안 써도 되는 자동 진행 방식을 보여줍니다.

용전사, 마법사, 암살자, 소환사 4종 직업 중 뭔가 2% 부족한 엘린 닮은 캐릭터도 있고요. 일정 이상 레벨업을 하면 메인 퀘스트가 끊기고 일일 과제를 수행해 조금씩 단계를 돌파해 나가야 합니다.

RvR 진영전이 주력 콘텐츠입니다. 질서와 혼돈 중 하나의 진영을 선택하게 되면 이후 무법지대 및 진영 전장 등에서 적 진영과 분쟁을 겪게 되고 해당 지역 콘텐츠를 통해 유니크한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강화 단계가 30강까지 있는데 21강부터는 강화 단계 실패 시 무려 강화 단계 리셋이라는 어마어마한 페널티가 존재합니다.

UI 구성 등 여타 중국발 자동 웹게임식 양산형 MMORPG 보다는 여러 면에서 신경을 쓴 부분이 보입니다만 큰 틀에서 보면 결국 그 틀을 벗어나는 건 아닙니다. 또한, 이전 론칭이 2017년이니 그때부터 지금까지 워낙 비슷한 게임들이 많이 나 왔기도 하고요.

‘하루엔터테인먼트’의 ‘블러드카오스’였습니다.

◆ 블러드카오스 플레이 영상

서비스 하루엔터테인먼트
플랫폼  AOS / iOS
장르 MMORPG
출시일 2020.05.06
게임특징
 - 이전 버전을 알고 나니 '다인' 때 시노자키 아이 홍보 모델 밖에 생각이 안남.

[김규리 기자 gamemkt@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김규리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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