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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영규가 재산 165억원을 탕진한 이유는?

기사등록 2020-03-13 22:50:18 (수정 2020-03-13 22: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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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영규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끈다. 

13일 방송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선 임영규가 백억원 이상의 재산을 잃고 찜질방을 전전한 사연을 털어놨다. 

아버지가 물려주신 강남의 건물 165억을 챙겨 미국으로 건너가 방탕한 생활과 사업 실패로 전 재상을 탕진한 임영규는 "찜질방에서 보름동안 외상으로 지내다가 쫓겨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는 후배의 도움을 받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다가 전도사님을 만났다"며 "지금은 교회에서 청소를 하며 지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5천평의 호화로운 집에서 살았던 삶보다 16평 원룸에서 살고 있는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했다. 임영규는 "앉을 시간도 없이 방 청소와 세탁에 전념하다 보면 잡념을 털어낼 수 있다"고 전했다. 

1980년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면서 높은 인기를 얻었던 임영규는 당시 재력가 부모에게 165억원의 재산을 물려받은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낳기도 했다. 

[게임조선 더셀tv팀 press0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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