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원오원 출신 옹성우가 3월 전격 컴백한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에 따르면 옹성우는 복귀에 앞서 오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티저 사진과 앨범 프리뷰를 공개할 계획이다. 오는 20일엔 자신의 첫 미니앨범인 '레이어스(LAYERS)'의 뮤직비디오 티저도 공개한다.
판타지오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활동의 스케줄을 공개, 본격적인 옹성우의 활동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옹성우는 지난 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위비롱'에 이어 이번 미니앨범에서도 모든 수록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옹성우는 2017년 케이블방송 엠넷 서바이벌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서 101'에 출연하면서 연예계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그는 프로젝트 남성그룹 '워너원을 통해 인지도를 얻고, 최근엔 종편 채널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하는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동중이다.
[이승우 기자 press011@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