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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신작엿보기] 퍼즐오디션, 인싸 게임의 대명사 '오디션'과 '퍼즐'의 잘 된 만남

배재호 기자

기사등록 2020-03-06 20:58:00 (수정 2020-03-06 2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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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키보드 스페이스바 파괴의 주범, ‘오디션’이 퍼즐로 돌아왔습니다. 3매치 퍼즐과 오디션 특유 ‘댄스’의 만남.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색다른 퍼즐을 선보인 ‘한빛소프트’의 ‘퍼즐 오디션’입니다. 3월 5일부터 12일까지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퍼즐 자체는 익숙한 3매치 퍼즐을 차용했습니다. 여기에 아이돌 스타를 꿈꾸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신나는 음악과 댄스를 더했습니다. 퍼즐 게임임에도 세계관 설명을 위한 스토리 비중이 상당한 편입니다.

이미 원작 오디션을 통해 익숙한 캐릭터 아바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캐릭터 레벨을 올리면 라이선스 등급이 올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과 퍼포먼스 스킬이 해금되고, 댄스 카드를 장착해 유니크한 춤을 추는 것도 가능하죠.

성장 요소를 넣은 셈입니다. 캐릭터가 중심이 되는 만큼 의상, 헤어 등 아바타를 꾸밀 수 있는 패션 콘텐츠가 존재하고, ‘스타의 거리’에서 다른 유저들과 직접 만나 ‘행동력’을 주고받을 수도 있습니다. 자칫 단순해질 수 있는 퍼즐 장르에 오디션 IP를 적극 활용한 셈입니다.

무엇보다 특이하게도 대전 모드를 제공하는데요, 단순한 1:1 배틀만이 아니라 50인이 동시에 참여하는 배틀로얄 모드도 존재합니다. 다수의 블록을 한꺼번에 파괴하거나 콤보를 오래 쌓을수록 상대의 블록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죠. 공격받은 블록은 움직일 수 없게 되거나 아예 사라져 빈칸으로 남기도 합니다.

즉, 공격받은 블록을 빨리 없애는 식으로 방어해 나가야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공격 빈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이때는 ‘박진감’까지 느껴질 정도죠.

오디션 IP의 영리한 사용과 기존의 퍼즐 게임에서는 흔치 않은 부분이었던 각종 커뮤니티, 배틀로얄 모드 등 참신한 차별화 요소가 돋보입니다. ‘한빛소프트’의 ‘퍼즐 오디션’이었습니다.

◆ 퍼즐오디션 파이널테스트 플레이 영상

서비스 한빛소프트
플랫폼 AOS/iOS
장르 퍼즐
출시일 2020.03.05
게임특징 
 - 오디션 IP 와 퍼즐의 '잘 된' 만남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배재호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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