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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인터랙티브, 코로나19 확산 방지 전 직원 재택근무 연장

기사등록 2020-03-03 14:18:58 (수정 2020-03-03 14: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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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SNK인터랙티브] SNK인터랙티브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재택근무 연장을 결정한다고 3일 밝혔다.

당초 지난 27일부터 ‘1주일 재택근무’에 선제적으로 들어갔던 SNK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증가 추세가 지속되면서 ‘3월 10일까지 연장’에 들어가기로 결정한 것이다. 또한 SNK는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IP(지적재산권)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사업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분석했다.

SNK 관계자에 따르면 “더 이상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게 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시행하게 됐다”며 “재택근무 기간에도 정상적인 업무는 진행이 될 예정이며, 특히 IP 라이선스 사업 특성상 신규 게임 오픈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NK는 중국 온라인 게임 선두 업체인 창유사가 최근 국내 출시를 예고한 수집형 모바일 카드게임 ‘권혼각성’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사무라이 쇼다운’, ‘월화의 검사’ IP를 제공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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