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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신작엿보기] 신서유기, 혼자서도 탱딜힐 잘해요! 4인 동시 출격 액션 RPG

배재호 기자

기사등록 2020-03-01 13:01:13 (수정 2020-03-01 1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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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란 이름의 게임이 나온다고 해서 사실 인기 예능 프로의 설정을 따온 게임이 아닐까 했었는데 실제로는 진짜 ‘서유기’ IP의 게임이었습니다.

사실 삼국지만큼은 아니지만 서유기 IP 역시 게임으로 자주 다뤄지는 편이죠. 이번 게임은 서유기의 등장인물들을 동료로 맞아 함께 싸운다는 콘셉트로 나왔습니다. ‘하루엔터테인먼트’의 ‘신서유기’입니다.

손오공과 저팔계, 사오정 등 친숙한 인물이 등장하지만 서유기 설정만 따왔을 뿐 실상은 전혀 다른 가벼운 스토리로 진행됩니다. 인물들이 영어와 신조어를 쓸 정도니까요. 원작 인물들은 그냥 언급만 되거나 하나의 인물로만 활동할 이러한 부분에서 ‘신’서유기라 부를 만하겠습니다.

한 번에 최대 4명까지 캐릭터가 출전하는 액션 RPG로 교체 방식도 아니고 모든 캐릭터가 한 번에 등장해 싸웁니다. 이동속도도 빠르고 액션도 즉시즉시 발동되는 수준이라 실제 전투가 와르르 쓸어 담는 식으로 진행되며 스킬 면면이 빠르고 화려하게 구성되어 있는 편입니다. 또한, 보스전은 회피 동작을 필요로 할 정도로 비중 있게 다뤄집니다.

단, 플레이어가 직접 모든 조작에 관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뿐이고, 그밖에 파티원은 자동으로 전투를 진행하고, 필 요할 때 스킬 명령을 내리는 정도로만 조작할 수 있습니다. 한 캐릭터당 스킬 가짓수는 많지 않은 편입니다.

즉, 혼자서 탱, 딜, 힐 파티를 꾸려 파티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되겠습니다. 물론 길드 단위 협동 콘텐츠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신서유기 IP에 다수의 캐릭터를 동시 출전시켜야 하는 만큼 캐릭터 뽑기 요소가 있습니다.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는 물론이고, 자하, 지장보살, 관음보살과 같은 인물과 우마왕, 평천대성 등 각종 요괴들도 등장합니다.

굉장히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 액션 RPG, ‘하루엔터테인먼트’의 ‘신서유기’였습니다.

◆ 신서유기 플레이 영상

서비스 하루엔터테인먼트&삼본전자
플랫폼 AOS/iOS
장르 캐릭터 액션 RPG
출시일 2020.02.27
게임특징 
 - 동시에 4인 출격하는 캐주얼 액션 RPG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배재호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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